<앵커 멘트>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우리나라의 신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올 한 해를 빛낸 10대 신기술을 산업자원부가 선정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리 조선업계가 건조한 이 초대형 LNG 선박의 갑판 크기는 미국 니미츠급 항공모함보다도 큽니다.
세계에서 이처럼 거대한 LNG 선박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 이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계는 3년치 일감을 수주한 상태입니다.
한국을 항공기 수출 국가 반열에 오르게 한 이 고등 훈련기는 세계시장 점유율 25퍼센트가 목표입니다.
고출력 V6 승용 디젤엔진의 양산기술을 갖춘 나라는 한국과 독일뿐입니다.
이 초소형 프로젝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휴대전화와 결합하면 작은 극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머지 6개 신기술은 초거대 분자 대량 생산과 차세대 섬유 공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금속 복합 연마, 회로 기판 제조 공정, 그리고 토목 건설 기술의 혁신에 관한 것들입니다.
이들 10대 신기술이 올 한해 거둔 매출액만 6조 2천억 원, 내년엔 9조 5천억 원으로 50퍼센트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영주(산자부 장관): "성공가능성도 사전에 불투명한 신기술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기술 인력들의 분위기를 고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10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이미 연구인력 등 만여 명 이상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게 산업자원부의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우리나라의 신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올 한 해를 빛낸 10대 신기술을 산업자원부가 선정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리 조선업계가 건조한 이 초대형 LNG 선박의 갑판 크기는 미국 니미츠급 항공모함보다도 큽니다.
세계에서 이처럼 거대한 LNG 선박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 이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계는 3년치 일감을 수주한 상태입니다.
한국을 항공기 수출 국가 반열에 오르게 한 이 고등 훈련기는 세계시장 점유율 25퍼센트가 목표입니다.
고출력 V6 승용 디젤엔진의 양산기술을 갖춘 나라는 한국과 독일뿐입니다.
이 초소형 프로젝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휴대전화와 결합하면 작은 극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머지 6개 신기술은 초거대 분자 대량 생산과 차세대 섬유 공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금속 복합 연마, 회로 기판 제조 공정, 그리고 토목 건설 기술의 혁신에 관한 것들입니다.
이들 10대 신기술이 올 한해 거둔 매출액만 6조 2천억 원, 내년엔 9조 5천억 원으로 50퍼센트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영주(산자부 장관): "성공가능성도 사전에 불투명한 신기술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기술 인력들의 분위기를 고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10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이미 연구인력 등 만여 명 이상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게 산업자원부의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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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
- 입력 2007-12-24 21:28:25
<앵커 멘트>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우리나라의 신기술은 무엇이 있을까요?
올 한 해를 빛낸 10대 신기술을 산업자원부가 선정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우리 조선업계가 건조한 이 초대형 LNG 선박의 갑판 크기는 미국 니미츠급 항공모함보다도 큽니다.
세계에서 이처럼 거대한 LNG 선박을 만들 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 이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우리 조선업계는 3년치 일감을 수주한 상태입니다.
한국을 항공기 수출 국가 반열에 오르게 한 이 고등 훈련기는 세계시장 점유율 25퍼센트가 목표입니다.
고출력 V6 승용 디젤엔진의 양산기술을 갖춘 나라는 한국과 독일뿐입니다.
이 초소형 프로젝터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휴대전화와 결합하면 작은 극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머지 6개 신기술은 초거대 분자 대량 생산과 차세대 섬유 공정,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 금속 복합 연마, 회로 기판 제조 공정, 그리고 토목 건설 기술의 혁신에 관한 것들입니다.
이들 10대 신기술이 올 한해 거둔 매출액만 6조 2천억 원, 내년엔 9조 5천억 원으로 50퍼센트 이상 늘어날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영주(산자부 장관): "성공가능성도 사전에 불투명한 신기술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기술 인력들의 분위기를 고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10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이미 연구인력 등 만여 명 이상의 새 일자리가 만들어졌다는 게 산업자원부의 분석입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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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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