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부토 전 총리의 피살 소식에 미국은 대테러전 수행에 타격이 올것을 우려하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특히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의 핵 안전문제와 세계경제의 충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총선을 계기로 대테러 전쟁을 지지하는 안정된 파키스탄 정국 도출을 원했던 미국은 부토 전 총리의 피살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즉각 강력한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녹취> 부시(미국 대통령)
부시 대통령은 또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총선을 예정대로 치러 대테러전 핵심 파트너인 파키스탄의 흔들림을 막자는 겁니다.
미국의 또 다른 고민은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핵의 불안입니다.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의 은신처가 있고,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요소로 봐도 정국 불안은 핵 안전에 치명적입니다.
<녹취> 고헬(아태 재단 소장)
이같은 불안이 겹치면서 뉴욕 시장에서 금값은 최근 한달새 최고치로 급등하고, 기름값도 나흘째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도 192 포인트이상 하락했습니다.
특히, 핵 불안이 구체화될 경우, 그 경제 충격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에 버금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부토 전 총리의 피살 소식에 미국은 대테러전 수행에 타격이 올것을 우려하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특히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의 핵 안전문제와 세계경제의 충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총선을 계기로 대테러 전쟁을 지지하는 안정된 파키스탄 정국 도출을 원했던 미국은 부토 전 총리의 피살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즉각 강력한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녹취> 부시(미국 대통령)
부시 대통령은 또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총선을 예정대로 치러 대테러전 핵심 파트너인 파키스탄의 흔들림을 막자는 겁니다.
미국의 또 다른 고민은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핵의 불안입니다.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의 은신처가 있고,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요소로 봐도 정국 불안은 핵 안전에 치명적입니다.
<녹취> 고헬(아태 재단 소장)
이같은 불안이 겹치면서 뉴욕 시장에서 금값은 최근 한달새 최고치로 급등하고, 기름값도 나흘째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도 192 포인트이상 하락했습니다.
특히, 핵 불안이 구체화될 경우, 그 경제 충격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에 버금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토 피살’…세계 정치·경제 ‘술렁’
-
- 입력 2007-12-28 21:07:06
<앵커 멘트>
부토 전 총리의 피살 소식에 미국은 대테러전 수행에 타격이 올것을 우려하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특히 핵보유국인 파키스탄의 핵 안전문제와 세계경제의 충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현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다음 달 총선을 계기로 대테러 전쟁을 지지하는 안정된 파키스탄 정국 도출을 원했던 미국은 부토 전 총리의 피살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휴가지에서 즉각 강력한 비난 성명을 냈습니다.
<녹취> 부시(미국 대통령)
부시 대통령은 또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 전화를 걸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총선을 예정대로 치러 대테러전 핵심 파트너인 파키스탄의 흔들림을 막자는 겁니다.
미국의 또 다른 고민은 핵보유국인 파키스탄 핵의 불안입니다.
탈레반과 알카에다 등의 은신처가 있고,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요소로 봐도 정국 불안은 핵 안전에 치명적입니다.
<녹취> 고헬(아태 재단 소장)
이같은 불안이 겹치면서 뉴욕 시장에서 금값은 최근 한달새 최고치로 급등하고, 기름값도 나흘째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도 192 포인트이상 하락했습니다.
특히, 핵 불안이 구체화될 경우, 그 경제 충격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에 버금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현주입니다.
-
-
이현주 기자 goodsam@kbs.co.kr
이현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