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새해를 하루 앞두고 새해를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자는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휴일도 반납하고 새정부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6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새해를 국가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한번 더 우리 대한민국이 번창해서 여러분들이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또 신년사에서 편법과 불법을 추방하고 새해를 대한민국 선진회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편법과 불법은 이제 더 이상 시도하지도 말고, 용인하지도 맙시다. '떼법'이니 '정서법'이니 하는 말도 우리 사전에서 지워버립시다."
휴일없는 강행군을 펴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으로 확정했습니다.
<녹취> 박형준(인수위 기획조정위 간사) :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받고 거기에 따라서 대안을 저희가 마련하는 데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그런 취지에서 업무보고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명박 당선자의 방침인 '기능 중심의 정부조직 개편'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숫자를 줄이는 게 아니라 기능을 줄이는 것이라며 과거 정부의 일 중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잘 된 것은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새해 첫날인 내일은 물론 당분간 휴일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이명박 당선인과 함께 국립현충원 참배와 시무식을 한 뒤 각 분과별 업무를 본격화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새해를 하루 앞두고 새해를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자는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휴일도 반납하고 새정부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6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새해를 국가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한번 더 우리 대한민국이 번창해서 여러분들이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또 신년사에서 편법과 불법을 추방하고 새해를 대한민국 선진회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편법과 불법은 이제 더 이상 시도하지도 말고, 용인하지도 맙시다. '떼법'이니 '정서법'이니 하는 말도 우리 사전에서 지워버립시다."
휴일없는 강행군을 펴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으로 확정했습니다.
<녹취> 박형준(인수위 기획조정위 간사) :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받고 거기에 따라서 대안을 저희가 마련하는 데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그런 취지에서 업무보고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명박 당선자의 방침인 '기능 중심의 정부조직 개편'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숫자를 줄이는 게 아니라 기능을 줄이는 것이라며 과거 정부의 일 중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잘 된 것은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새해 첫날인 내일은 물론 당분간 휴일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이명박 당선인과 함께 국립현충원 참배와 시무식을 한 뒤 각 분과별 업무를 본격화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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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당선자 “새해 국가 발전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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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2-31 21:04:5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새해를 하루 앞두고 새해를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자는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휴일도 반납하고 새정부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강원도 철원의 6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새해를 국가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한번 더 우리 대한민국이 번창해서 여러분들이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면,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이 당선자는 또 신년사에서 편법과 불법을 추방하고 새해를 대한민국 선진회의 원년으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당선자) : "편법과 불법은 이제 더 이상 시도하지도 말고, 용인하지도 맙시다. '떼법'이니 '정서법'이니 하는 말도 우리 사전에서 지워버립시다."
휴일없는 강행군을 펴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으로 확정했습니다.
<녹취> 박형준(인수위 기획조정위 간사) :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받고 거기에 따라서 대안을 저희가 마련하는 데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그런 취지에서 업무보고 일정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명박 당선자의 방침인 '기능 중심의 정부조직 개편'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숫자를 줄이는 게 아니라 기능을 줄이는 것이라며 과거 정부의 일 중 시정할 것은 시정하고 잘 된 것은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수위는 새해 첫날인 내일은 물론 당분간 휴일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이명박 당선인과 함께 국립현충원 참배와 시무식을 한 뒤 각 분과별 업무를 본격화합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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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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