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극적인 3점포…역전승
입력 2008.01.02 (22:01)
수정 2008.01.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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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텔레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카멜로 리의 극적인 버저비터를 앞세워 KT&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종료 2초를 남겨놓고 두 점차로 뒤진 최희암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마지막 승부수를 띄웁니다.
그 주역은 카멜로 리였습니다.
종료 버저소리와 동시에 넘어지면서 던진 리의 마지막 공이 그대로 림을 가르면서 드라마같은 역전극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카멜로 리 : "마지막에 누가 잡든 던지자고 했었다.."
올 시즌 3전 전패를 안긴 2위 KT&G전에 나선 전자랜드의 각오는 다부졌습니다.
4차전 만큼은 내줄 수 없다는 전자랜드는 경기 막판까지 역전에 재역전, 접전에 접전이 이어지는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또다시 패배의 암운이 드리워지던 2초를 남겨놓고 전자랜드는 이 같은 역전 승부로 올 시즌 3연패를 설욕했습니다.
삼성은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다,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스물두점차의 완승을 거두고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안준호(감독)
이상민의 부상 공백에도 4연승의 신바람을 올린 삼성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SK텔레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카멜로 리의 극적인 버저비터를 앞세워 KT&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종료 2초를 남겨놓고 두 점차로 뒤진 최희암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마지막 승부수를 띄웁니다.
그 주역은 카멜로 리였습니다.
종료 버저소리와 동시에 넘어지면서 던진 리의 마지막 공이 그대로 림을 가르면서 드라마같은 역전극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카멜로 리 : "마지막에 누가 잡든 던지자고 했었다.."
올 시즌 3전 전패를 안긴 2위 KT&G전에 나선 전자랜드의 각오는 다부졌습니다.
4차전 만큼은 내줄 수 없다는 전자랜드는 경기 막판까지 역전에 재역전, 접전에 접전이 이어지는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또다시 패배의 암운이 드리워지던 2초를 남겨놓고 전자랜드는 이 같은 역전 승부로 올 시즌 3연패를 설욕했습니다.
삼성은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다,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스물두점차의 완승을 거두고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안준호(감독)
이상민의 부상 공백에도 4연승의 신바람을 올린 삼성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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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 극적인 3점포…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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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2 21:41:13
- 수정2008-01-02 22:12:52
<앵커 멘트>
SK텔레콤 프로농구에서 전자랜드가 카멜로 리의 극적인 버저비터를 앞세워 KT&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송재혁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종료 2초를 남겨놓고 두 점차로 뒤진 최희암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마지막 승부수를 띄웁니다.
그 주역은 카멜로 리였습니다.
종료 버저소리와 동시에 넘어지면서 던진 리의 마지막 공이 그대로 림을 가르면서 드라마같은 역전극이 완성됐습니다.
<인터뷰>카멜로 리 : "마지막에 누가 잡든 던지자고 했었다.."
올 시즌 3전 전패를 안긴 2위 KT&G전에 나선 전자랜드의 각오는 다부졌습니다.
4차전 만큼은 내줄 수 없다는 전자랜드는 경기 막판까지 역전에 재역전, 접전에 접전이 이어지는 피말리는 승부를 펼쳤습니다.
또다시 패배의 암운이 드리워지던 2초를 남겨놓고 전자랜드는 이 같은 역전 승부로 올 시즌 3연패를 설욕했습니다.
삼성은 모비스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다,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스물두점차의 완승을 거두고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인터뷰>안준호(감독)
이상민의 부상 공백에도 4연승의 신바람을 올린 삼성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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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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