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파악에 최소 2주 걸릴 듯
입력 2008.01.08 (22:03)
수정 2008.01.0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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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은 합동 감식반을 차리고 전방위 수사에 나섰습니다.
희생자의 신원확인엔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의 초점은 발화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경찰은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반을 꾸렸습니다.
감식반은 35구의 시신이 발견된 기계실이 발화지점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박학근(수사본부장) : "(감식 내일도?) 필요에 따라서 오늘 한거를 가지고 또 조사를 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필요한 부부은 또...여러차례 반복해야 할거에요."
경찰은 현장소장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코리아 2000의 사고 당일 작업일지를 입수해 정밀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도 속도를 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불과 열기 때문에 지문채취도 불가능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유전자 감식과 치아 의료기록 대조에 의존해야하지만 인력 시장에서 당일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경우 대조할 기록 자체가 없습니다.
<인터뷰> 최진용(경기도 소방방재본부장) : "책임자와 오늘 인력시장에서 모시고 온 분들의 성함도 미처 발견...미처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찰은 전체 사망자의 신원이 밝혀지려면 보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중국 대사관 등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경찰은 합동 감식반을 차리고 전방위 수사에 나섰습니다.
희생자의 신원확인엔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의 초점은 발화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경찰은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반을 꾸렸습니다.
감식반은 35구의 시신이 발견된 기계실이 발화지점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박학근(수사본부장) : "(감식 내일도?) 필요에 따라서 오늘 한거를 가지고 또 조사를 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필요한 부부은 또...여러차례 반복해야 할거에요."
경찰은 현장소장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코리아 2000의 사고 당일 작업일지를 입수해 정밀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도 속도를 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불과 열기 때문에 지문채취도 불가능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유전자 감식과 치아 의료기록 대조에 의존해야하지만 인력 시장에서 당일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경우 대조할 기록 자체가 없습니다.
<인터뷰> 최진용(경기도 소방방재본부장) : "책임자와 오늘 인력시장에서 모시고 온 분들의 성함도 미처 발견...미처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찰은 전체 사망자의 신원이 밝혀지려면 보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중국 대사관 등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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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 파악에 최소 2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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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8 20:59:43
- 수정2008-01-08 22:42:55
<앵커 멘트>
경찰은 합동 감식반을 차리고 전방위 수사에 나섰습니다.
희생자의 신원확인엔 2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찰 수사의 초점은 발화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경찰은 국과수, 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감식반을 꾸렸습니다.
감식반은 35구의 시신이 발견된 기계실이 발화지점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인터뷰> 박학근(수사본부장) : "(감식 내일도?) 필요에 따라서 오늘 한거를 가지고 또 조사를 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필요한 부부은 또...여러차례 반복해야 할거에요."
경찰은 현장소장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코리아 2000의 사고 당일 작업일지를 입수해 정밀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의 신원 확인도 속도를 내지 못하기는 마찬가집니다.
불과 열기 때문에 지문채취도 불가능할 정도로 시신이 훼손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유전자 감식과 치아 의료기록 대조에 의존해야하지만 인력 시장에서 당일 고용된 외국인 노동자들의 경우 대조할 기록 자체가 없습니다.
<인터뷰> 최진용(경기도 소방방재본부장) : "책임자와 오늘 인력시장에서 모시고 온 분들의 성함도 미처 발견...미처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경찰은 전체 사망자의 신원이 밝혀지려면 보름 이상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중국 대사관 등의 협조가 필요할 경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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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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