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이틀 만에 여자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현대건설은 9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복귀를 노린 KT&G와 첫 승에 목마른 홈팀 현대건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의 승부는 1세트에서 가장 치열했습니다.
무려 6번의 듀스 접전.
손에 땀을 쥐게 하던 1세트의 승자는 현대건설의 막판 실책으로 KT&G에게 돌아갔습니다.
고비를 넘긴 KT&G는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반면,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내준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T&G의 3대 0 완승.
3연승을 달린 KT&G는 지난 주말 흥국생명에게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외국인 선수 페르난다는 혼자 28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 페르난다 선수(KT&G) : "손발이 잘 맞아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노력해서 더 잘하고 싶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개막전 패배 이후 9연패를 당하며, 지금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남자부의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을 3대 2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이틀 만에 여자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현대건설은 9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복귀를 노린 KT&G와 첫 승에 목마른 홈팀 현대건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의 승부는 1세트에서 가장 치열했습니다.
무려 6번의 듀스 접전.
손에 땀을 쥐게 하던 1세트의 승자는 현대건설의 막판 실책으로 KT&G에게 돌아갔습니다.
고비를 넘긴 KT&G는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반면,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내준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T&G의 3대 0 완승.
3연승을 달린 KT&G는 지난 주말 흥국생명에게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외국인 선수 페르난다는 혼자 28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 페르난다 선수(KT&G) : "손발이 잘 맞아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노력해서 더 잘하고 싶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개막전 패배 이후 9연패를 당하며, 지금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남자부의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을 3대 2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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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현대건설 제압…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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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08 21:41:26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KT&G가 현대건설을 꺾고 이틀 만에 여자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현대건설은 9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선두 복귀를 노린 KT&G와 첫 승에 목마른 홈팀 현대건설.
승리가 간절한 두 팀의 승부는 1세트에서 가장 치열했습니다.
무려 6번의 듀스 접전.
손에 땀을 쥐게 하던 1세트의 승자는 현대건설의 막판 실책으로 KT&G에게 돌아갔습니다.
고비를 넘긴 KT&G는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탄 반면, 현대건설은 첫 세트를 내준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KT&G의 3대 0 완승.
3연승을 달린 KT&G는 지난 주말 흥국생명에게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외국인 선수 페르난다는 혼자 28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습니다.
<인터뷰> 페르난다 선수(KT&G) : "손발이 잘 맞아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노력해서 더 잘하고 싶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개막전 패배 이후 9연패를 당하며, 지금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남자부의 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을 3대 2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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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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