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난해 초반, 프로축구 한경기 5만 관중 돌파의 주인공 서울의 귀네슈 감독이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6강 실패로 팬들에게 진 빚을 우승으로 갚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K 리그에 5만 관중을 선사한 귀네슈 감독.
그러나 주전들의 줄 부상은 6강 좌절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혹독하기만 했던 신고식은 잊고, 귀네슈 감독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귀네슈 감독 : "지난해 우승한 팀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올 시즌 성적으로 보여주겠다."
리그 적응을 끝마쳤다는 귀네슈 감독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
우선, 국내 공격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던 지난해와 달리, 인천의 데얀을 영입해 무한경쟁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 : "지난해 기회를 주셨는데, 안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하겠다."
리그 막바지까지 힘을 비축해, 6강 플레이오프제도를 활용하겠다는 것도 달라진 전략입니다.
휴가 동안 전훈지를 답사할 정도로 귀네슈 감독의 우승 열망은 대단합니다.
<인터뷰> 귀네슈 감독 : "팬들에게 진 빚을 우승으로 갚겠습니다."
14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내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서울.
K리그 우승을 통해 진정한 명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귀네슈 감독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지난해 초반, 프로축구 한경기 5만 관중 돌파의 주인공 서울의 귀네슈 감독이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6강 실패로 팬들에게 진 빚을 우승으로 갚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K 리그에 5만 관중을 선사한 귀네슈 감독.
그러나 주전들의 줄 부상은 6강 좌절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혹독하기만 했던 신고식은 잊고, 귀네슈 감독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귀네슈 감독 : "지난해 우승한 팀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올 시즌 성적으로 보여주겠다."
리그 적응을 끝마쳤다는 귀네슈 감독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
우선, 국내 공격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던 지난해와 달리, 인천의 데얀을 영입해 무한경쟁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 : "지난해 기회를 주셨는데, 안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하겠다."
리그 막바지까지 힘을 비축해, 6강 플레이오프제도를 활용하겠다는 것도 달라진 전략입니다.
휴가 동안 전훈지를 답사할 정도로 귀네슈 감독의 우승 열망은 대단합니다.
<인터뷰> 귀네슈 감독 : "팬들에게 진 빚을 우승으로 갚겠습니다."
14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내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서울.
K리그 우승을 통해 진정한 명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귀네슈 감독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귀네슈 “팬들에게 진 빚, 우승 보답”
-
- 입력 2008-01-08 21:43:39
<앵커 멘트>
지난해 초반, 프로축구 한경기 5만 관중 돌파의 주인공 서울의 귀네슈 감독이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지난해 6강 실패로 팬들에게 진 빚을 우승으로 갚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진감 넘치는 승부로 K 리그에 5만 관중을 선사한 귀네슈 감독.
그러나 주전들의 줄 부상은 6강 좌절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혹독하기만 했던 신고식은 잊고, 귀네슈 감독이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귀네슈 감독 : "지난해 우승한 팀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올 시즌 성적으로 보여주겠다."
리그 적응을 끝마쳤다는 귀네슈 감독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
우선, 국내 공격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던 지난해와 달리, 인천의 데얀을 영입해 무한경쟁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정조국 : "지난해 기회를 주셨는데, 안됐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하겠다."
리그 막바지까지 힘을 비축해, 6강 플레이오프제도를 활용하겠다는 것도 달라진 전략입니다.
휴가 동안 전훈지를 답사할 정도로 귀네슈 감독의 우승 열망은 대단합니다.
<인터뷰> 귀네슈 감독 : "팬들에게 진 빚을 우승으로 갚겠습니다."
14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내일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서울.
K리그 우승을 통해 진정한 명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귀네슈 감독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K-리그 2007-2008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