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의 새 대표에 손학규 전경기지사가 선출됐습니다.
결국 4월 총선은 손학규 체제는 치르게 됐지만 손 대표의 얼굴은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정균환 : "손학규 대표가 신당 새로운 대표로 선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306명의 중앙위원들이 각자 1명씩 지지자를 적어낸 1차 투표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과반을 조금 넘긴 164표를 얻어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그러나 전체 중앙위원 514명 가운데 3분의 1 정도의 찬성으로 당선된 신임 대표의 얼굴은 시종일관 굳어 있었습니다.
<녹취> 손학규(신당 신임대표) : "우리 자신을 겸허한 반성위에서 새롭게 바꿔나가야할 것입니다."
손 대표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뜻을 따를 때 국민은 따뜻한 손을 내밀 것이라며 반성과 쇄신, 그리고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중앙위원들은 대표선출 절차에 앞서 최고위원 7명에 대한 지명권을 새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내일 당사에서 공식 취임식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쇄신방안과 총선 전략 등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대통합 민주신당의 새 대표에 손학규 전경기지사가 선출됐습니다.
결국 4월 총선은 손학규 체제는 치르게 됐지만 손 대표의 얼굴은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정균환 : "손학규 대표가 신당 새로운 대표로 선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306명의 중앙위원들이 각자 1명씩 지지자를 적어낸 1차 투표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과반을 조금 넘긴 164표를 얻어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그러나 전체 중앙위원 514명 가운데 3분의 1 정도의 찬성으로 당선된 신임 대표의 얼굴은 시종일관 굳어 있었습니다.
<녹취> 손학규(신당 신임대표) : "우리 자신을 겸허한 반성위에서 새롭게 바꿔나가야할 것입니다."
손 대표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뜻을 따를 때 국민은 따뜻한 손을 내밀 것이라며 반성과 쇄신, 그리고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중앙위원들은 대표선출 절차에 앞서 최고위원 7명에 대한 지명권을 새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내일 당사에서 공식 취임식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쇄신방안과 총선 전략 등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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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 새 대표에 손학규 전 지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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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0 21:09:47
<앵커 멘트>
대통합 민주신당의 새 대표에 손학규 전경기지사가 선출됐습니다.
결국 4월 총선은 손학규 체제는 치르게 됐지만 손 대표의 얼굴은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김용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정균환 : "손학규 대표가 신당 새로운 대표로 선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306명의 중앙위원들이 각자 1명씩 지지자를 적어낸 1차 투표에서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과반을 조금 넘긴 164표를 얻어 새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그러나 전체 중앙위원 514명 가운데 3분의 1 정도의 찬성으로 당선된 신임 대표의 얼굴은 시종일관 굳어 있었습니다.
<녹취> 손학규(신당 신임대표) : "우리 자신을 겸허한 반성위에서 새롭게 바꿔나가야할 것입니다."
손 대표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뜻을 따를 때 국민은 따뜻한 손을 내밀 것이라며 반성과 쇄신, 그리고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중앙위원들은 대표선출 절차에 앞서 최고위원 7명에 대한 지명권을 새 대표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내일 당사에서 공식 취임식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당 쇄신방안과 총선 전략 등 자신의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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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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