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LG 연승에 제동

입력 2008.01.11 (0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KT&G가 LG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잠깐 쉬었던 선두팀 동부 추격전도 재개했습니다.

SK 텔레콤 T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수의 짜임새에서 KT&G가 한 수 위였습니다.

가드 주희정은 득점은 7득점에 불과했지만, 커밍스와 챈들러의 득점을 도우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여기에 끈끈한 수비로 LG 공격의 흐름을 끊어낸 KT&G는 속공을 성공시켜 득점을 쌓았습니다.

주희정이 가로채기 4개를 성공시키는 등 KT&G 는 모두 9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습니다.

양희종과 황진원, 이현호가 쏘아 올린 3점슛도 위력적이었습니다.

94대 84.

LG에 10점차 승리를 거둔 KT&G는 2연승을 달리던 LG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KT&G)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충격에서 벗어난 KT&G는 선두 동부에 다시 3경기 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KT&G 감독)

LG는 4쿼터 중반 KT&G 챈들러가 5반칙으로 퇴장당한 틈을 타 추격전을 펼쳤지만,끝내 뒤집기엔 실패했습니다.

3연승에 실패한 LG는 5위로 떨어졌고, 6위 SK에 1경기 반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T&G, LG 연승에 제동
    • 입력 2008-01-11 06:45:5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프로농구 KT&G가 LG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잠깐 쉬었던 선두팀 동부 추격전도 재개했습니다. SK 텔레콤 T 프로농구,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수의 짜임새에서 KT&G가 한 수 위였습니다. 가드 주희정은 득점은 7득점에 불과했지만, 커밍스와 챈들러의 득점을 도우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여기에 끈끈한 수비로 LG 공격의 흐름을 끊어낸 KT&G는 속공을 성공시켜 득점을 쌓았습니다. 주희정이 가로채기 4개를 성공시키는 등 KT&G 는 모두 9개의 가로채기를 기록했습니다. 양희종과 황진원, 이현호가 쏘아 올린 3점슛도 위력적이었습니다. 94대 84. LG에 10점차 승리를 거둔 KT&G는 2연승을 달리던 LG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주희정(KT&G) 동부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충격에서 벗어난 KT&G는 선두 동부에 다시 3경기 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인터뷰> 유도훈(KT&G 감독) LG는 4쿼터 중반 KT&G 챈들러가 5반칙으로 퇴장당한 틈을 타 추격전을 펼쳤지만,끝내 뒤집기엔 실패했습니다. 3연승에 실패한 LG는 5위로 떨어졌고, 6위 SK에 1경기 반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