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당선인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대통합 민주신당 등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 조직 개편에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합 민주신당은 이 당선인이 지나치게 효율성만 강조했다면서 서민정책과 남북관계등에 관한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우상호(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점은 대단히 걱정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이 당선자는 내 몰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까지 읽을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공약과 규제완화 정책 등은 약육강식의 질서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역할 강화와 관련해 제왕적 대통령을 꿈꾸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특히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에 대한 사과가 빠진 점을 꼬집었습니다.
가칭 '자유신당'은 강한 의욕만큼 성과를 기대한다면서도 한반도 대운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국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한 중요한 회견이라고 평가하고 새 정부 출범의 첫단추를 꿰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정치권이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당선인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대통합 민주신당 등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 조직 개편에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합 민주신당은 이 당선인이 지나치게 효율성만 강조했다면서 서민정책과 남북관계등에 관한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우상호(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점은 대단히 걱정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이 당선자는 내 몰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까지 읽을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공약과 규제완화 정책 등은 약육강식의 질서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역할 강화와 관련해 제왕적 대통령을 꿈꾸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특히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에 대한 사과가 빠진 점을 꼬집었습니다.
가칭 '자유신당'은 강한 의욕만큼 성과를 기대한다면서도 한반도 대운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국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한 중요한 회견이라고 평가하고 새 정부 출범의 첫단추를 꿰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정치권이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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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서민·소외계층 정책 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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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4 20:58:39
<앵커 멘트>
당선인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대통합 민주신당 등은 서민을 위한 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부 조직 개편에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최규식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통합 민주신당은 이 당선인이 지나치게 효율성만 강조했다면서 서민정책과 남북관계등에 관한 인식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우상호(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정책이 눈에 띄지 않는점은 대단히 걱정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이 당선자는 내 몰리고 소외된 사람들의 마음까지 읽을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교육공약과 규제완화 정책 등은 약육강식의 질서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청와대 역할 강화와 관련해 제왕적 대통령을 꿈꾸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면서 특히 언론사 간부 성향조사에 대한 사과가 빠진 점을 꼬집었습니다.
가칭 '자유신당'은 강한 의욕만큼 성과를 기대한다면서도 한반도 대운하는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국정운영의 큰 틀을 제시한 중요한 회견이라고 평가하고 새 정부 출범의 첫단추를 꿰는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정치권이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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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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