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79% "채산성 악화 전망"
무역협회가 수출 기업 천 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9퍼센트가 `올 수출 채산성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중국 등 해외 투자 여건 악화에 따라 국내로 투자 대상 지역을 바꾸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 통운, 금호 아시아나로
국내 물류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금호 아시아나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중앙지법 파산4부는 법정관리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금호아시아나 콘소시엄이 최고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 회장 출국정지 열흘 연장
외환은행 헐값 매각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매일 조사받고 있는 그레이켄 회장은 수사에는 협조적이지만 혐의는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천 소방관 뇌물수수 혐의 수사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은 이천 소방서 소방관이 소방검사와 관련해 설비업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천소방서와 해당 소방관의 집, 그리고 소방설비업체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비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피해 70% 의료인 부주의 탓"
소비자원이 내시경 시술과 관련해 지난 2002년 이후 5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사례 72건을 분석한 결과, 70%가 넘는 51건이 의사 등 의료인의 부주의로 인한 피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역협회가 수출 기업 천 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9퍼센트가 `올 수출 채산성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중국 등 해외 투자 여건 악화에 따라 국내로 투자 대상 지역을 바꾸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 통운, 금호 아시아나로
국내 물류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금호 아시아나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중앙지법 파산4부는 법정관리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금호아시아나 콘소시엄이 최고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 회장 출국정지 열흘 연장
외환은행 헐값 매각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매일 조사받고 있는 그레이켄 회장은 수사에는 협조적이지만 혐의는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천 소방관 뇌물수수 혐의 수사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은 이천 소방서 소방관이 소방검사와 관련해 설비업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천소방서와 해당 소방관의 집, 그리고 소방설비업체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비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피해 70% 의료인 부주의 탓"
소비자원이 내시경 시술과 관련해 지난 2002년 이후 5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사례 72건을 분석한 결과, 70%가 넘는 51건이 의사 등 의료인의 부주의로 인한 피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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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수출기업 79% “채산성 악화 전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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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7 21:33:56
수출기업 79% "채산성 악화 전망"
무역협회가 수출 기업 천 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9퍼센트가 `올 수출 채산성이 지난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중국 등 해외 투자 여건 악화에 따라 국내로 투자 대상 지역을 바꾸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대한 통운, 금호 아시아나로
국내 물류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 우선 협상 대상자로 금호 아시아나가 선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중앙지법 파산4부는 법정관리 기업인 대한통운의 인수제안서를 검토한 결과 금호아시아나 콘소시엄이 최고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 회장 출국정지 열흘 연장
외환은행 헐값 매각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의 출국정지 기간을 열흘 더 연장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매일 조사받고 있는 그레이켄 회장은 수사에는 협조적이지만 혐의는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천 소방관 뇌물수수 혐의 수사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은 이천 소방서 소방관이 소방검사와 관련해 설비업자들로부터 수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천소방서와 해당 소방관의 집, 그리고 소방설비업체 사무실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또다른 비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피해 70% 의료인 부주의 탓"
소비자원이 내시경 시술과 관련해 지난 2002년 이후 5년간 접수된 피해구제 사례 72건을 분석한 결과, 70%가 넘는 51건이 의사 등 의료인의 부주의로 인한 피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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