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수 나훈아씨에 대한 여러 악성소문이 퍼지면서 경찰이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훈아씨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유명가수 나훈아 씨가 현재 국내에 머무는 것으로 보는 이유는 출입국 기록을 통해섭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나 씨는 지난해 12월5일 출국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거쳐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해 미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 8차례 다녀왔지만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의료보험 관련 기록을 확인하고 부산지역 주요 병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나 씨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치과치료를 받은 것 외에는 진료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지난해 3월 이후 종적을 감춘 뒤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온갖 괴소문이 떠돌자 진상 확인 차원에서 내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흥우(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조사해 본 바로는 소문이 맞는게 없다. 현재로서는 낭설로 추정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악성 소문이 끊이지 않는만큼 나 씨의 주소지와 공연기획사가 있는 서울 한남동 등에 경찰을 보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가수 나훈아씨에 대한 여러 악성소문이 퍼지면서 경찰이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훈아씨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유명가수 나훈아 씨가 현재 국내에 머무는 것으로 보는 이유는 출입국 기록을 통해섭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나 씨는 지난해 12월5일 출국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거쳐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해 미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 8차례 다녀왔지만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의료보험 관련 기록을 확인하고 부산지역 주요 병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나 씨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치과치료를 받은 것 외에는 진료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지난해 3월 이후 종적을 감춘 뒤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온갖 괴소문이 떠돌자 진상 확인 차원에서 내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흥우(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조사해 본 바로는 소문이 맞는게 없다. 현재로서는 낭설로 추정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악성 소문이 끊이지 않는만큼 나 씨의 주소지와 공연기획사가 있는 서울 한남동 등에 경찰을 보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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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괴소문’ 나훈아 국내 체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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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1-18 21:23:10
<앵커 멘트>
가수 나훈아씨에 대한 여러 악성소문이 퍼지면서 경찰이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훈아씨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황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유명가수 나훈아 씨가 현재 국내에 머무는 것으로 보는 이유는 출입국 기록을 통해섭니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나 씨는 지난해 12월5일 출국해 일본과 싱가포르 등을 거쳐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다 지난 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조사결과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해 미국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외국에 8차례 다녀왔지만 별다른 특이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의료보험 관련 기록을 확인하고 부산지역 주요 병원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나 씨가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치과치료를 받은 것 외에는 진료 기록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나 씨가 지난해 3월 이후 종적을 감춘 뒤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상해설 등 온갖 괴소문이 떠돌자 진상 확인 차원에서 내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흥우(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장) : "조사해 본 바로는 소문이 맞는게 없다. 현재로서는 낭설로 추정됩니다."
부산경찰청은 악성 소문이 끊이지 않는만큼 나 씨의 주소지와 공연기획사가 있는 서울 한남동 등에 경찰을 보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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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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