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콜롬비아에서 화산이 폭발해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3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기르는 인도의 한 남자도 만나봅니다.
지구촌 소식 김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러차례의 섬광과 함께...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고...
화산재가 분출합니다...
콜롬비아를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의 갈레라스 화산이 한국시각 어제 폭발했습니다.
인근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인터뷰> 주민 : "너무 무서워서 가족들이 빨리 대피소로 피하도록 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93년 폭발땐 9명의 목숨을 앗아갔었습니다.
3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가진 52살의 인도인 바야스 씨.
수염을 기른 지 30년 가까이 됐습니다.
이젠 이 고장의 명물입니다.
<인터뷰> 벤 레드클리프(관광객) : "아주 멋져요, 나도 한번 수염을 기를까 생각중입니다."
수염으로 양동이와 운동기구 등을 들어올리는 묘기를 이 지역 낙타축제에서 해마다 선보였다는데...
<인터뷰>지다르 바야스 : "이번 축제땐 수염으로 작은 차를 끌어보려 합니다."
바야스씨는 요즘도 매일 아몬드와 버터 오일 등으로 수염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콜롬비아에서 화산이 폭발해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3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기르는 인도의 한 남자도 만나봅니다.
지구촌 소식 김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러차례의 섬광과 함께...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고...
화산재가 분출합니다...
콜롬비아를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의 갈레라스 화산이 한국시각 어제 폭발했습니다.
인근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인터뷰> 주민 : "너무 무서워서 가족들이 빨리 대피소로 피하도록 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93년 폭발땐 9명의 목숨을 앗아갔었습니다.
3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가진 52살의 인도인 바야스 씨.
수염을 기른 지 30년 가까이 됐습니다.
이젠 이 고장의 명물입니다.
<인터뷰> 벤 레드클리프(관광객) : "아주 멋져요, 나도 한번 수염을 기를까 생각중입니다."
수염으로 양동이와 운동기구 등을 들어올리는 묘기를 이 지역 낙타축제에서 해마다 선보였다는데...
<인터뷰>지다르 바야스 : "이번 축제땐 수염으로 작은 차를 끌어보려 합니다."
바야스씨는 요즘도 매일 아몬드와 버터 오일 등으로 수염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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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화산 폭발…인명 피해없어
-
- 입력 2008-01-19 21:22:00
<앵커 멘트>
콜롬비아에서 화산이 폭발해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3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기르는 인도의 한 남자도 만나봅니다.
지구촌 소식 김태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러차례의 섬광과 함께...
붉은 용암이 흘러내리고...
화산재가 분출합니다...
콜롬비아를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의 갈레라스 화산이 한국시각 어제 폭발했습니다.
인근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인터뷰> 주민 : "너무 무서워서 가족들이 빨리 대피소로 피하도록 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 93년 폭발땐 9명의 목숨을 앗아갔었습니다.
3미터가 넘는 콧수염을 가진 52살의 인도인 바야스 씨.
수염을 기른 지 30년 가까이 됐습니다.
이젠 이 고장의 명물입니다.
<인터뷰> 벤 레드클리프(관광객) : "아주 멋져요, 나도 한번 수염을 기를까 생각중입니다."
수염으로 양동이와 운동기구 등을 들어올리는 묘기를 이 지역 낙타축제에서 해마다 선보였다는데...
<인터뷰>지다르 바야스 : "이번 축제땐 수염으로 작은 차를 끌어보려 합니다."
바야스씨는 요즘도 매일 아몬드와 버터 오일 등으로 수염에 온갖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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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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