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김한석, 첫사랑과 결혼 골인

입력 2008.02.04 (08:58) 수정 2008.02.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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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미스코리아 출신의 연기자 김혜리씨가 평생 배필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2월의 신부 김혜리씨 결혼식장 다녀와 봤고요.

같은 날 김한석씨가 모든 남자의 꿈인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행복한 남자, 김한석씨 결혼 소식부터 먼저 보시죠.

김한석 '첫사랑과 결혼해요' 지난 토요일 김한석씨 결혼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총출동 했는데요.

이휘재씨, 신동엽씨, 늦어서 뛰어 올라가는 박명수씨, 임하룡씨, 절친하기로 소문난 유재석씨!

<인터뷰> 유재석(방송인) : "행복하게 제 절친한 친구 중에 한명인데 건강하게 오래오래 두 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이분, 임예진씨군요.

<인터뷰> 임예진(연기자) : "뒤늦은 출발이니까 더 많이 끔찍하게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알콩 달콩 사세요!"

결혼식의 화두는 역시 첫사랑이었는데요.

많은 남자 스타들이 하나같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김한석씨를 부러워했습니다. (저도 살짝 부러운데요)

<인터뷰> 지상렬(방송인) : "(첫사랑과 결혼하는 김한석에게 한마디?) 첫사랑인 만큼 첫사랑 보호 잘 해 주시고, 코팅 잘 해 주십시오."

<인터뷰> 박수홍(방송인) : "(첫사랑과 결혼하는 김한석에게 한마디?) 첫사랑이 참된 사랑 아닐까요. 두 사람 행복할겁니다. 행복하세요."

지난 2000년 KBS2 TV 'TV는 사랑을 싣고' 를 통해 중학교 동창인 첫사랑과 운명처럼 재회한 김한석씨.

두 분 정말 잘 어울리죠?

다시 만난 이후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신부와 함께 요리정보프로그램에서 함께 일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신부가 굉장히 미인이세요.

<인터뷰> 송은이(방송인) : "(김한석 어떤 신랑 될 것 같나?) 김한석씨가 정말 착하니까 정말 착하고 심성이 고와서. 그런데 신부도 못지않게 굉장히 심성이 착하고 고운 분이라서 두 분이 착한 부부의 표본을 보여주지 않을까..."

<인터뷰> 김진수(방송인) : "(사회를 맡았는데 특별한 이벤트 준비했나?) (이벤트)하지 말아달라고 어제 전화를 하더라고요. 특별히 준비한건 없는데요, 모르죠. 이따가 분위기를 봐서. 한석씨 정말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김한석씨 결혼식은 철통 경비 속에 비공개로 치러졌는데요.

김한석씨의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하게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 치러진 결혼식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인터뷰> 박상민(가수) : "(축가 부른 소감?) 오늘 축가 역사상 신랑이 펑펑 울고, 신부가 눈물을 닦아주는 반대의 모습이 있었어요. 안에서 폭소 터지고 난리가 났었어요. 처음부터 울더라고요. 이 부분부터..."

<인터뷰> 강호동(방송인) : "사랑해주고 또 아껴주고, 행복을 많이 받고, 또 행복을 많이 주기 바란다...한석아 행복해라 팍팍!"

나란히 나온 신동엽, 유재석씨.

<현장음> 신동엽(방송인) : "정말로 재미있게 잘 봐서 웃다 울다가..."

<현장음> 유재석(방송인) : "진짜요?"

<현장음> 신동엽(방송인) : "굉장히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결혼을 했기 때문에..."

<현장음> 유재석(방송인) : "행복하게, 아까도 계속 얘기했지만 건강하게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은 행복한 김한석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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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김한석, 첫사랑과 결혼 골인
    • 입력 2008-02-04 08:16:00
    • 수정2008-02-04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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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미스코리아 출신의 연기자 김혜리씨가 평생 배필을 만났습니다. 아름다운 2월의 신부 김혜리씨 결혼식장 다녀와 봤고요. 같은 날 김한석씨가 모든 남자의 꿈인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행복한 남자, 김한석씨 결혼 소식부터 먼저 보시죠. 김한석 '첫사랑과 결혼해요' 지난 토요일 김한석씨 결혼식에 동료 연예인들이 총출동 했는데요. 이휘재씨, 신동엽씨, 늦어서 뛰어 올라가는 박명수씨, 임하룡씨, 절친하기로 소문난 유재석씨! <인터뷰> 유재석(방송인) : "행복하게 제 절친한 친구 중에 한명인데 건강하게 오래오래 두 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이분, 임예진씨군요. <인터뷰> 임예진(연기자) : "뒤늦은 출발이니까 더 많이 끔찍하게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껴주면서 행복하게 알콩 달콩 사세요!" 결혼식의 화두는 역시 첫사랑이었는데요. 많은 남자 스타들이 하나같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김한석씨를 부러워했습니다. (저도 살짝 부러운데요) <인터뷰> 지상렬(방송인) : "(첫사랑과 결혼하는 김한석에게 한마디?) 첫사랑인 만큼 첫사랑 보호 잘 해 주시고, 코팅 잘 해 주십시오." <인터뷰> 박수홍(방송인) : "(첫사랑과 결혼하는 김한석에게 한마디?) 첫사랑이 참된 사랑 아닐까요. 두 사람 행복할겁니다. 행복하세요." 지난 2000년 KBS2 TV 'TV는 사랑을 싣고' 를 통해 중학교 동창인 첫사랑과 운명처럼 재회한 김한석씨. 두 분 정말 잘 어울리죠? 다시 만난 이후 푸드스타일리스트인 신부와 함께 요리정보프로그램에서 함께 일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합니다. 신부가 굉장히 미인이세요. <인터뷰> 송은이(방송인) : "(김한석 어떤 신랑 될 것 같나?) 김한석씨가 정말 착하니까 정말 착하고 심성이 고와서. 그런데 신부도 못지않게 굉장히 심성이 착하고 고운 분이라서 두 분이 착한 부부의 표본을 보여주지 않을까..." <인터뷰> 김진수(방송인) : "(사회를 맡았는데 특별한 이벤트 준비했나?) (이벤트)하지 말아달라고 어제 전화를 하더라고요. 특별히 준비한건 없는데요, 모르죠. 이따가 분위기를 봐서. 한석씨 정말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김한석씨 결혼식은 철통 경비 속에 비공개로 치러졌는데요. 김한석씨의 친지와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용하게 결혼식을 마쳤습니다. 많은 동료들의 축복 속에 치러진 결혼식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인터뷰> 박상민(가수) : "(축가 부른 소감?) 오늘 축가 역사상 신랑이 펑펑 울고, 신부가 눈물을 닦아주는 반대의 모습이 있었어요. 안에서 폭소 터지고 난리가 났었어요. 처음부터 울더라고요. 이 부분부터..." <인터뷰> 강호동(방송인) : "사랑해주고 또 아껴주고, 행복을 많이 받고, 또 행복을 많이 주기 바란다...한석아 행복해라 팍팍!" 나란히 나온 신동엽, 유재석씨. <현장음> 신동엽(방송인) : "정말로 재미있게 잘 봐서 웃다 울다가..." <현장음> 유재석(방송인) : "진짜요?" <현장음> 신동엽(방송인) : "굉장히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결혼을 했기 때문에..." <현장음> 유재석(방송인) : "행복하게, 아까도 계속 얘기했지만 건강하게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첫사랑과 백년가약을 맺은 행복한 김한석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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