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위험성’ 주요 쟁점은?

<앵커 멘트>

정부의 오늘 긴급 기자회견은 두 시간 넘게 진행될 만큼 많은 궁금증이 제기됐습니다. 주요 질문과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질문 1> 미국산 수입 쇠고기 진짜 안전한가?

<답변 1>

지금 현재 미국이 갖고 있는 광우병 통제시스템 에서 충분히 걸러질 수 있다는 것이고요.검역시스템 자체에 있어서도 2중 3중의 저희들의 장벽을 통해서 막아낼 수 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국내 식탁에 오르는 쇠고기의 안전성은 담보할 수 있다

<질문 2> 졸속협상 논란 거센데 재협상 가능한가?

<답변 2>

과학적 근거와 기준을 갖고 해야지,여론이나 정치적인 어떤 요구로 인해서 반영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양국대표가 서명하고 거기에 따라서 정부의 농림부 장관이 고시한 것이기 때문에 재협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질문 3> 한우는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답변 3>

광우병 위험통제국가로 평가받는 중요한 4차례 포인트로서 현재부터 이전 7년동안 누적두수 약 30만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결과적으로 2만 7천두 정도를 통계학적으로 유효한 숫자의 유지를 지금까지 해왔고, 그 모든 결과가 지금까지는 음성이었다

<질문 4> 한국인 유전자가 광우병에 취약하다던데?

<답변 4>

유전자의 한 요인에 의해서 병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대한민국 국민에서 MM형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해서 그것이 광우병에 노출된 리스크가 있는 쇠고기에 노출됐을 때 100% 감염된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질문 5> 화장품 등 가공제품에 사용되는 젤라틴과 콜라겐 통해 광우병 전염되나?

<답변 5>

젤라틴이나 콜라겐같은 이런 물질들에 대한 것은 추출이나 농축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우려할만한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젤라틴을 뼈로 만들거나 그렇진 않고 대부분이 소가죽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