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와 달리, 영국의 대학교육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이른바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전면적으로 재편해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종명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이 침대회사 매장 책임자 10여명은 이달 초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을 소매경영 학위 과정으로 개발한 이른바 맞춤학위를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대학 관계자 : "이 학위과정은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본다음 기업들을 위해 개설한 것입니다."
주말과 온라인을 이용한 강의는 철저한 실무중심, 정부는 정원을 늘려 주고, 기업은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닉 워딩턴(드림스 침대 회장) : "벅스 대학과의 파트너십이자 종업원과의 파트너십이기도 합니다.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도움되는 것입니다."
대학교육에 기업의 참여를 늘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맞춤 인재를 양성하려는 교육부의 개혁안에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 빌 라멜(고등교육 장관) :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인도,한국 등과의 경쟁압력에 맞서려면 교육의 질을 보다 개선해야합니다."
교육부는 맞춤과정 정원을 3만 명으로 늘리기위해 각 대학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파트타임 과정 신설, 방학 축소 등 대학 문화 전반을 점진적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학문, 연구라는 대학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시대변화에 맞는 실용적인 방안이라는 여론이 더 높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우리와 달리, 영국의 대학교육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이른바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전면적으로 재편해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종명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이 침대회사 매장 책임자 10여명은 이달 초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을 소매경영 학위 과정으로 개발한 이른바 맞춤학위를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대학 관계자 : "이 학위과정은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본다음 기업들을 위해 개설한 것입니다."
주말과 온라인을 이용한 강의는 철저한 실무중심, 정부는 정원을 늘려 주고, 기업은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닉 워딩턴(드림스 침대 회장) : "벅스 대학과의 파트너십이자 종업원과의 파트너십이기도 합니다.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도움되는 것입니다."
대학교육에 기업의 참여를 늘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맞춤 인재를 양성하려는 교육부의 개혁안에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 빌 라멜(고등교육 장관) :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인도,한국 등과의 경쟁압력에 맞서려면 교육의 질을 보다 개선해야합니다."
교육부는 맞춤과정 정원을 3만 명으로 늘리기위해 각 대학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파트타임 과정 신설, 방학 축소 등 대학 문화 전반을 점진적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학문, 연구라는 대학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시대변화에 맞는 실용적인 방안이라는 여론이 더 높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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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② 영국, 맞춤교육으로 대학교육 재편
-
- 입력 2008-05-04 21:15:41
<앵커 멘트>
우리와 달리, 영국의 대학교육은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이른바 맞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교육을 전면적으로 재편해가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김종명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이 침대회사 매장 책임자 10여명은 이달 초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회사의 연수 프로그램을 소매경영 학위 과정으로 개발한 이른바 맞춤학위를 시작한 것입니다.
<인터뷰> 대학 관계자 : "이 학위과정은 기업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본다음 기업들을 위해 개설한 것입니다."
주말과 온라인을 이용한 강의는 철저한 실무중심, 정부는 정원을 늘려 주고, 기업은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인터뷰> 닉 워딩턴(드림스 침대 회장) : "벅스 대학과의 파트너십이자 종업원과의 파트너십이기도 합니다.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도움되는 것입니다."
대학교육에 기업의 참여를 늘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맞춤 인재를 양성하려는 교육부의 개혁안에 따른 것입니다.
<인터뷰> 빌 라멜(고등교육 장관) :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인도,한국 등과의 경쟁압력에 맞서려면 교육의 질을 보다 개선해야합니다."
교육부는 맞춤과정 정원을 3만 명으로 늘리기위해 각 대학과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파트타임 과정 신설, 방학 축소 등 대학 문화 전반을 점진적으로 바꿔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일각에서는 학문, 연구라는 대학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시대변화에 맞는 실용적인 방안이라는 여론이 더 높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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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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