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현지 거주 교민들의 피해여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쓰촨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50여개, 교민의 수는 천 여명입니다.
주중 대사관은 일부 재산피해만 있을 뿐 인명피해는 지금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원촨에 살고 있는 교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통신이 두절된 곳이 많고,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 피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녹취> 김일두(주 청두 총영사): "유학생등 이런데를 통해서, 저희가 직접 연락도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확실하게는 말씀드릴 말씀드릴 수 없는데요, 아직까지 우리 교민에 큰 피해는 없는 걸로 그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쓰촨성은 삼국지와 판다의 고향으로 유명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입니다.
때문에 관광객 피해도 접수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관광객 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 판다 보호연구센터를 찾은 영국인 관광객 15명이 원촨에 갇히는 등 2천여명의 관광객이 연락두절 상태고 아바현에서는 산사태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3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만 현지 언론도 천 여명 이상의 대만 관광객이 이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 관광객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현지 거주 교민들의 피해여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쓰촨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50여개, 교민의 수는 천 여명입니다.
주중 대사관은 일부 재산피해만 있을 뿐 인명피해는 지금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원촨에 살고 있는 교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통신이 두절된 곳이 많고,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 피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녹취> 김일두(주 청두 총영사): "유학생등 이런데를 통해서, 저희가 직접 연락도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확실하게는 말씀드릴 말씀드릴 수 없는데요, 아직까지 우리 교민에 큰 피해는 없는 걸로 그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쓰촨성은 삼국지와 판다의 고향으로 유명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입니다.
때문에 관광객 피해도 접수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관광객 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 판다 보호연구센터를 찾은 영국인 관광객 15명이 원촨에 갇히는 등 2천여명의 관광객이 연락두절 상태고 아바현에서는 산사태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3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만 현지 언론도 천 여명 이상의 대만 관광객이 이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 관광객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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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 대사관 “교민 피해 아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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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13 21:04:36
<앵커 멘트>
현지 거주 교민들의 피해여부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접수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우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쓰촨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은 50여개, 교민의 수는 천 여명입니다.
주중 대사관은 일부 재산피해만 있을 뿐 인명피해는 지금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지진의 진앙지인 원촨에 살고 있는 교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통신이 두절된 곳이 많고, 피해 지역이 워낙 넓어 피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녹취> 김일두(주 청두 총영사): "유학생등 이런데를 통해서, 저희가 직접 연락도 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확실하게는 말씀드릴 말씀드릴 수 없는데요, 아직까지 우리 교민에 큰 피해는 없는 걸로 그렇게 파악되고 있습니다."
쓰촨성은 삼국지와 판다의 고향으로 유명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입니다.
때문에 관광객 피해도 접수되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 관광객 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현재 판다 보호연구센터를 찾은 영국인 관광객 15명이 원촨에 갇히는 등 2천여명의 관광객이 연락두절 상태고 아바현에서는 산사태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3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만 현지 언론도 천 여명 이상의 대만 관광객이 이 지역에 머물고 있다고 전하고 있어, 관광객 피해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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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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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강진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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