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핵 자료를 가져간지 하루 만에 완전한 자료라고 평가했고 대북 식량 지원 계획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핵 자료를 미국에 가져온지 불과 하루만에 미 국무부는 완전한 자료라는 긍정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녹취>성 김(미 국무부 한국과장)
북한측과 평양 협의는 상세하고 충분했으며 생산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북한은 다른 시설 자료도 제공하고 현장 실사 등 검증에 전폭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는 것 입니다.
한미일 3국 수석대표가 후속 조치를 논의할 3자회동도 다음주초로 잡혔습니다.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로 이런 흐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미 국무부는 대북 식량지원 논의도 잘 돼, 며칠 안에 지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미 언론들은 국제기구를 통해 모두 50만톤이 지원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흐름이면 이달말 핵 신고서 제출과 테러지원국 해제 착수, 다음달 초 6자회담 재개 수순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미국내 일각의 회의적 시각이 변수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핵 자료를 가져간지 하루 만에 완전한 자료라고 평가했고 대북 식량 지원 계획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핵 자료를 미국에 가져온지 불과 하루만에 미 국무부는 완전한 자료라는 긍정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녹취>성 김(미 국무부 한국과장)
북한측과 평양 협의는 상세하고 충분했으며 생산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북한은 다른 시설 자료도 제공하고 현장 실사 등 검증에 전폭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는 것 입니다.
한미일 3국 수석대표가 후속 조치를 논의할 3자회동도 다음주초로 잡혔습니다.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로 이런 흐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미 국무부는 대북 식량지원 논의도 잘 돼, 며칠 안에 지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미 언론들은 국제기구를 통해 모두 50만톤이 지원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흐름이면 이달말 핵 신고서 제출과 테러지원국 해제 착수, 다음달 초 6자회담 재개 수순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미국내 일각의 회의적 시각이 변수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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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완전한 핵 기록, 식량 지원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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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14 21:18:27
<앵커 멘트>
북핵 문제가 순조롭게 풀려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핵 자료를 가져간지 하루 만에 완전한 자료라고 평가했고 대북 식량 지원 계획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핵 자료를 미국에 가져온지 불과 하루만에 미 국무부는 완전한 자료라는 긍정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녹취>성 김(미 국무부 한국과장)
북한측과 평양 협의는 상세하고 충분했으며 생산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북한은 다른 시설 자료도 제공하고 현장 실사 등 검증에 전폭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는 것 입니다.
한미일 3국 수석대표가 후속 조치를 논의할 3자회동도 다음주초로 잡혔습니다.
가속도가 붙는 모양새로 이런 흐름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미 국무부는 대북 식량지원 논의도 잘 돼, 며칠 안에 지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매코맥(미 국무부 대변인)
미 언론들은 국제기구를 통해 모두 50만톤이 지원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흐름이면 이달말 핵 신고서 제출과 테러지원국 해제 착수, 다음달 초 6자회담 재개 수순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러나 미국내 일각의 회의적 시각이 변수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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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춘 기자 jcforev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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