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촛불집회로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이 이제 주택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사이버 공간에선 리본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천시의 한 연립주택.
9집중 8집에 소고기 수입 반대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이웃끼리 현수막을 나눠 건 겁니다.
<녹취> "옆집에서 걸자고 해서 걸었어요."
지금까지 과천 주택가에서만 걸린 현수막은 200개에 이릅니다.
처음 현수막을 만든 사람들은 과천의 한 공부방 교사들, 서로 나눠갖자며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눈게 계기였습니다.
어제 이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종일 현수막을 구하고 싶다는 전화와 문자가 쇄도했습니다.
<인터뷰> 제갈임주(맑은내 방과후학교 교사) : "저희도 지역에서 뭔가 할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내서 이제 이틀 됐는데 너무 반응이 뜨거워서 저희도 놀랐어요."
또 인터넷에선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리본 달기 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광장에선 쇠고기 수입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촛불집회로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이 이제 주택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사이버 공간에선 리본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천시의 한 연립주택.
9집중 8집에 소고기 수입 반대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이웃끼리 현수막을 나눠 건 겁니다.
<녹취> "옆집에서 걸자고 해서 걸었어요."
지금까지 과천 주택가에서만 걸린 현수막은 200개에 이릅니다.
처음 현수막을 만든 사람들은 과천의 한 공부방 교사들, 서로 나눠갖자며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눈게 계기였습니다.
어제 이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종일 현수막을 구하고 싶다는 전화와 문자가 쇄도했습니다.
<인터뷰> 제갈임주(맑은내 방과후학교 교사) : "저희도 지역에서 뭔가 할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내서 이제 이틀 됐는데 너무 반응이 뜨거워서 저희도 놀랐어요."
또 인터넷에선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리본 달기 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광장에선 쇠고기 수입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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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 반대 운동’ 주택가·인터넷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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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15 21:25:16
<앵커 멘트>
촛불집회로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이 이제 주택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 사이버 공간에선 리본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천시의 한 연립주택.
9집중 8집에 소고기 수입 반대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이웃끼리 현수막을 나눠 건 겁니다.
<녹취> "옆집에서 걸자고 해서 걸었어요."
지금까지 과천 주택가에서만 걸린 현수막은 200개에 이릅니다.
처음 현수막을 만든 사람들은 과천의 한 공부방 교사들, 서로 나눠갖자며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눈게 계기였습니다.
어제 이 사진이 인터넷에 오르자 종일 현수막을 구하고 싶다는 전화와 문자가 쇄도했습니다.
<인터뷰> 제갈임주(맑은내 방과후학교 교사) : "저희도 지역에서 뭔가 할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누군가가 아이디어를 내서 이제 이틀 됐는데 너무 반응이 뜨거워서 저희도 놀랐어요."
또 인터넷에선 한 네티즌의 제안으로 리본 달기 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 광장에선 쇠고기 수입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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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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