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6.4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여야 각당이 재보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9명과 기초,광역 의원을 뽑는 미니 선거입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에 다음 달 4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합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강동구와 대구 서구 등 기초단체장 9곳과 광역의원 29곳, 기초의원 14곳 등 모두 52개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13일 동안 계속됩니다.
6.4 재보선을 보름 앞두고 여야 각당의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도당 위주로 이번 재보선을 치르기로 한 한나라당은 철저하게 인물론을 바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입니다.
겉으로는 재보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최근 쇠고기 파동 등으로 20%대로 떨어진 국정지지도가 큰 부담입니다.
반대로 통합민주당은 유리한 상황이 조성됐다는 판단 아래 이번 재보선에서 '견제론'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새 정부의 난맥상을 집중 공략해 전통적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재보선은 투표율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쇠고기 파동 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변수가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6.4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여야 각당이 재보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9명과 기초,광역 의원을 뽑는 미니 선거입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에 다음 달 4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합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강동구와 대구 서구 등 기초단체장 9곳과 광역의원 29곳, 기초의원 14곳 등 모두 52개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13일 동안 계속됩니다.
6.4 재보선을 보름 앞두고 여야 각당의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도당 위주로 이번 재보선을 치르기로 한 한나라당은 철저하게 인물론을 바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입니다.
겉으로는 재보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최근 쇠고기 파동 등으로 20%대로 떨어진 국정지지도가 큰 부담입니다.
반대로 통합민주당은 유리한 상황이 조성됐다는 판단 아래 이번 재보선에서 '견제론'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새 정부의 난맥상을 집중 공략해 전통적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재보선은 투표율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쇠고기 파동 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변수가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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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재보선 ‘인물론 vs 견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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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1 07:23:06
<앵커 멘트>
6.4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여야 각당이 재보선 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9명과 기초,광역 의원을 뽑는 미니 선거입니다.
김명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5시에 다음 달 4일 치러질 재보궐선거의 후보 등록을 마감합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강동구와 대구 서구 등 기초단체장 9곳과 광역의원 29곳, 기초의원 14곳 등 모두 52개 선거구에서 치러집니다.
공식 선거운동은 내일부터 13일 동안 계속됩니다.
6.4 재보선을 보름 앞두고 여야 각당의 선거 열기도 점차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도당 위주로 이번 재보선을 치르기로 한 한나라당은 철저하게 인물론을 바탕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방침입니다.
겉으로는 재보선 승리를 자신하고 있지만, 최근 쇠고기 파동 등으로 20%대로 떨어진 국정지지도가 큰 부담입니다.
반대로 통합민주당은 유리한 상황이 조성됐다는 판단 아래 이번 재보선에서 '견제론'을 집중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새 정부의 난맥상을 집중 공략해 전통적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끌어낸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재보선은 투표율이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쇠고기 파동 이후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변수가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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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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