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시의 청사 건물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첨단 건물에 전통미가 가미되고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상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섯번이나 설계를 바꾸는 진통 끝에 서울시 새청사 공사가 첫삽을 떴습니다.
오는 2011년이면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새 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지난 1926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뒤 80여 년 만의 재 탄생입니다.
새 청사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건축 양식의 재해석.
한옥의 처마 모양을 가미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전통미와 미래의 상징성을 함축한 설계안대로 완공이 된다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통미와 함께 첨단기술도 도입됩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연환기시스템을 갖추는 등 미래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집니다.
또 전체 공간의 3분의 1 이상은 다목적홀과 전망대 등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새 청사에는 현재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서울시 업무 공간의 75%가 들어옵니다.
지금의 서울시 청사는 현재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도서관과 도시홍보관 등으로 활용됩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서울시의 청사 건물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첨단 건물에 전통미가 가미되고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상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섯번이나 설계를 바꾸는 진통 끝에 서울시 새청사 공사가 첫삽을 떴습니다.
오는 2011년이면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새 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지난 1926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뒤 80여 년 만의 재 탄생입니다.
새 청사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건축 양식의 재해석.
한옥의 처마 모양을 가미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전통미와 미래의 상징성을 함축한 설계안대로 완공이 된다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통미와 함께 첨단기술도 도입됩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연환기시스템을 갖추는 등 미래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집니다.
또 전체 공간의 3분의 1 이상은 다목적홀과 전망대 등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새 청사에는 현재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서울시 업무 공간의 75%가 들어옵니다.
지금의 서울시 청사는 현재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도서관과 도시홍보관 등으로 활용됩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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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신청사 ‘첫 삽’
-
- 입력 2008-05-21 07:30:19
<앵커 멘트>
서울시의 청사 건물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첨단 건물에 전통미가 가미되고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상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정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섯번이나 설계를 바꾸는 진통 끝에 서울시 새청사 공사가 첫삽을 떴습니다.
오는 2011년이면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의 새 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지난 1926년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뒤 80여 년 만의 재 탄생입니다.
새 청사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건축 양식의 재해석.
한옥의 처마 모양을 가미해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살렸습니다.
<녹취> 오세훈(서울시장) : "전통미와 미래의 상징성을 함축한 설계안대로 완공이 된다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전통미와 함께 첨단기술도 도입됩니다.
태양열과 지열 등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자연환기시스템을 갖추는 등 미래형 친환경 건물로 지어집니다.
또 전체 공간의 3분의 1 이상은 다목적홀과 전망대 등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듭니다.
새 청사에는 현재 시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서울시 업무 공간의 75%가 들어옵니다.
지금의 서울시 청사는 현재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도서관과 도시홍보관 등으로 활용됩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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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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