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거침없는 세이브 ‘인기몰이’
입력 2008.05.26 (22:00)
수정 2008.05.2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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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덩달아 인기도 급상승 중입니다.
도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쿠르트의 유니폼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임창용.
시즌 개막 2달 만에 팀의 주전 마무리 자리를 꿰찬 임창용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자존심을 모두 접고 최저 연봉 수준인 3억 원에 야쿠르트행을 택했지만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현재 성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시즌 13세이브로 든든하게 뒷문을 단속하면서 인기도 수직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우리와는 달리 직접 편지도 써서 주시고, 밥값도 깎아주시고 하시더라고요."
157km의 강속구를 사이드암부터 오버 스로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던지며 일본 타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갑자기 사이드로 던지다가 오버로 한번씩 날라오니까 볼이더라도 일본 타자들이 위협적으로 느끼더라고요."
센트럴 리그 구원 부문에서 4위에 올라있고 평균 자책점은 0.98에 불과할 정도로 효과적인 투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 대로라면 시즌 40세이브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다카다 (야쿠르트 감독): "임창용을 중심으로 한 불펜 진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5할 승률 이상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일본 데뷔 첫해부터 구원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임창용.
야쿠르트의 든든한 수호신으로 자리 잡은 임창용이 일본에서도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덩달아 인기도 급상승 중입니다.
도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쿠르트의 유니폼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임창용.
시즌 개막 2달 만에 팀의 주전 마무리 자리를 꿰찬 임창용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자존심을 모두 접고 최저 연봉 수준인 3억 원에 야쿠르트행을 택했지만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현재 성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시즌 13세이브로 든든하게 뒷문을 단속하면서 인기도 수직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우리와는 달리 직접 편지도 써서 주시고, 밥값도 깎아주시고 하시더라고요."
157km의 강속구를 사이드암부터 오버 스로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던지며 일본 타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갑자기 사이드로 던지다가 오버로 한번씩 날라오니까 볼이더라도 일본 타자들이 위협적으로 느끼더라고요."
센트럴 리그 구원 부문에서 4위에 올라있고 평균 자책점은 0.98에 불과할 정도로 효과적인 투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 대로라면 시즌 40세이브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다카다 (야쿠르트 감독): "임창용을 중심으로 한 불펜 진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5할 승률 이상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일본 데뷔 첫해부터 구원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임창용.
야쿠르트의 든든한 수호신으로 자리 잡은 임창용이 일본에서도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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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창용, 거침없는 세이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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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6 21:41:55
- 수정2008-05-26 22:04:50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덩달아 인기도 급상승 중입니다.
도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쿠르트의 유니폼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임창용.
시즌 개막 2달 만에 팀의 주전 마무리 자리를 꿰찬 임창용의 얼굴엔 자신감이 넘쳐 보입니다.
자존심을 모두 접고 최저 연봉 수준인 3억 원에 야쿠르트행을 택했지만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현재 성적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시즌 13세이브로 든든하게 뒷문을 단속하면서 인기도 수직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우리와는 달리 직접 편지도 써서 주시고, 밥값도 깎아주시고 하시더라고요."
157km의 강속구를 사이드암부터 오버 스로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던지며 일본 타자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창용 (야쿠르트): "갑자기 사이드로 던지다가 오버로 한번씩 날라오니까 볼이더라도 일본 타자들이 위협적으로 느끼더라고요."
센트럴 리그 구원 부문에서 4위에 올라있고 평균 자책점은 0.98에 불과할 정도로 효과적인 투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 대로라면 시즌 40세이브 돌파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인터뷰> 다카다 (야쿠르트 감독): "임창용을 중심으로 한 불펜 진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5할 승률 이상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일본 데뷔 첫해부터 구원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임창용.
야쿠르트의 든든한 수호신으로 자리 잡은 임창용이 일본에서도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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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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