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미 콜롬비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희생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권순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수도 보고타에서 남동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퀘타메로 보고타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지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어린아이 1명을 포함해 최소한 6명이 숨졌고 1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재산 피해는 파악중이나 상당 액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굴러내린 돌 더미가 덥친 자동차는 한순간에 폐차로 변했습니다.
가옥과 성당은 무너지고 곳곳에 건물 잔해가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보고타 외곽 고속도로가 막혀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인터뷰> 가르시아(고속도로 관리 책임자): "고속도로를 복구하려면 최소 이틀이 걸릴 예정이어서 그 때까지는 다른 길을 이용해야합니다."
남미에서 태평양을 끼고 있는 콜롬비아는 칠레,페루와 더불어 지질대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잇따릅니다.
지난 1999년에도 규모 6.2의 강진으로 천230명이 사망하고 2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권순범입니다.
남미 콜롬비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희생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권순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수도 보고타에서 남동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퀘타메로 보고타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지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어린아이 1명을 포함해 최소한 6명이 숨졌고 1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재산 피해는 파악중이나 상당 액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굴러내린 돌 더미가 덥친 자동차는 한순간에 폐차로 변했습니다.
가옥과 성당은 무너지고 곳곳에 건물 잔해가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보고타 외곽 고속도로가 막혀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인터뷰> 가르시아(고속도로 관리 책임자): "고속도로를 복구하려면 최소 이틀이 걸릴 예정이어서 그 때까지는 다른 길을 이용해야합니다."
남미에서 태평양을 끼고 있는 콜롬비아는 칠레,페루와 더불어 지질대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잇따릅니다.
지난 1999년에도 규모 6.2의 강진으로 천230명이 사망하고 2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권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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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규모 5.6 지진, 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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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7 07:11:47
<앵커 멘트>
남미 콜롬비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6명이 희생됐습니다.
상파울루에서 권순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지 시각으로 어제 콜롬비아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지는 수도 보고타에서 남동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퀘타메로 보고타를 비롯해 인근 지역에서 지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콜롬비아 당국은 어린아이 1명을 포함해 최소한 6명이 숨졌고 1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재산 피해는 파악중이나 상당 액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굴러내린 돌 더미가 덥친 자동차는 한순간에 폐차로 변했습니다.
가옥과 성당은 무너지고 곳곳에 건물 잔해가 당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으로 보고타 외곽 고속도로가 막혀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인터뷰> 가르시아(고속도로 관리 책임자): "고속도로를 복구하려면 최소 이틀이 걸릴 예정이어서 그 때까지는 다른 길을 이용해야합니다."
남미에서 태평양을 끼고 있는 콜롬비아는 칠레,페루와 더불어 지질대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이 잇따릅니다.
지난 1999년에도 규모 6.2의 강진으로 천230명이 사망하고 25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상파울루에서 KBS 뉴스 권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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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범 기자 sbk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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