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국 중부 지방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몰아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파괴됐습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네이도가 거대한 구름 기둥을 만들면서 들판을 휩씁니다.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국 중부 지역은 폐허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드리 나무는 뿌리째 뽑혀 나갔고 자동차는 뒤집혀 배를 드러냈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집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톰(피해 주민): "제 차고를 보세요. 문 한 짝은 완전히 부서졌고 다른 한 짝은 내 차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토네이도의 습격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주민들,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하인즈(피해 주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신에게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미 중서부 지역에 연일 강력한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미네소타 주에서는 세인트폴 일대 주민 20여 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살 배기 아기가 숨지는 등 사상자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미국 중부 지방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몰아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파괴됐습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네이도가 거대한 구름 기둥을 만들면서 들판을 휩씁니다.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국 중부 지역은 폐허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드리 나무는 뿌리째 뽑혀 나갔고 자동차는 뒤집혀 배를 드러냈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집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톰(피해 주민): "제 차고를 보세요. 문 한 짝은 완전히 부서졌고 다른 한 짝은 내 차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토네이도의 습격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주민들,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하인즈(피해 주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신에게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미 중서부 지역에 연일 강력한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미네소타 주에서는 세인트폴 일대 주민 20여 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살 배기 아기가 숨지는 등 사상자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중부 토네이도 강타, 피해 속출
-
- 입력 2008-05-27 07:24:32
<앵커 멘트>
미국 중부 지방에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와 토네이도가 몰아쳐 큰 피해가 났습니다.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파괴됐습니다.
김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토네이도가 거대한 구름 기둥을 만들면서 들판을 휩씁니다.
토네이도가 강타한 미국 중부 지역은 폐허나 마찬가지입니다.
아름드리 나무는 뿌리째 뽑혀 나갔고 자동차는 뒤집혀 배를 드러냈습니다.
처참하게 부서진 집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톰(피해 주민): "제 차고를 보세요. 문 한 짝은 완전히 부서졌고 다른 한 짝은 내 차 위에 올라가 있습니다."
토네이도의 습격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주민들, 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인터뷰> 하인즈(피해 주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웠습니다. 신에게 우리를 보호해 달라고 기도할 뿐이었습니다."
미 중서부 지역에 연일 강력한 토네이도와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적어도 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특히 미네소타 주에서는 세인트폴 일대 주민 20여 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살 배기 아기가 숨지는 등 사상자가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
-
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김개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