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배드민턴은 중국의 금메달 싹쓸이를 저지해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금맥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요즘은 번지점프와 산악훈련 등을 통해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이 52m의 번지 점프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낙하합니다.
공포심에 머뭇거리기도 잠시, 힘차게 뛰어내립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 때와 달리 20대의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대표팀에게 번지점프는 자신감과 담력을 키워주기에 적합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이용대 : "올림픽이 워낙 긴장된 순간이 많은데 번지 통해 긴장감 푸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체력 위에 강한 정신력, 선수들은 산악 달리기를 통해 지구력 강화에도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일 :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기술적인 것 보강하면 결과 좋을 것..."
대표팀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강 중국의 홈 텃세를 뚫고 금메달 5개 가운데 최소 1개를 획득해 효자종목의 맥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올 전영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던 정재성-이용대, 이효정-이경원 등 남녀 복식조가 기대주입니다.
<인터뷰> 김중수 : "정신적 측면에서 중국에 안 진다는 심리면을 강화시켜 가고 있다."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 금메달을 노리는 강력한 환호성은 벌써부터 베이징무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배드민턴은 중국의 금메달 싹쓸이를 저지해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금맥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요즘은 번지점프와 산악훈련 등을 통해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이 52m의 번지 점프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낙하합니다.
공포심에 머뭇거리기도 잠시, 힘차게 뛰어내립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 때와 달리 20대의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대표팀에게 번지점프는 자신감과 담력을 키워주기에 적합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이용대 : "올림픽이 워낙 긴장된 순간이 많은데 번지 통해 긴장감 푸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체력 위에 강한 정신력, 선수들은 산악 달리기를 통해 지구력 강화에도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일 :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기술적인 것 보강하면 결과 좋을 것..."
대표팀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강 중국의 홈 텃세를 뚫고 금메달 5개 가운데 최소 1개를 획득해 효자종목의 맥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올 전영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던 정재성-이용대, 이효정-이경원 등 남녀 복식조가 기대주입니다.
<인터뷰> 김중수 : "정신적 측면에서 중국에 안 진다는 심리면을 강화시켜 가고 있다."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 금메달을 노리는 강력한 환호성은 벌써부터 베이징무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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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금메달 향해 ‘번지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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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27 21:52:16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배드민턴은 중국의 금메달 싹쓸이를 저지해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금맥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목표입니다.
요즘은 번지점프와 산악훈련 등을 통해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높이 52m의 번지 점프대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낙하합니다.
공포심에 머뭇거리기도 잠시, 힘차게 뛰어내립니다.
4년 전 아테네올림픽 때와 달리 20대의 젊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대표팀에게 번지점프는 자신감과 담력을 키워주기에 적합한 훈련입니다.
<인터뷰> 이용대 : "올림픽이 워낙 긴장된 순간이 많은데 번지 통해 긴장감 푸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강한 체력 위에 강한 정신력, 선수들은 산악 달리기를 통해 지구력 강화에도 집중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일 :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기술적인 것 보강하면 결과 좋을 것..."
대표팀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강 중국의 홈 텃세를 뚫고 금메달 5개 가운데 최소 1개를 획득해 효자종목의 맥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올 전영 오픈 대회에서 우승했던 정재성-이용대, 이효정-이경원 등 남녀 복식조가 기대주입니다.
<인터뷰> 김중수 : "정신적 측면에서 중국에 안 진다는 심리면을 강화시켜 가고 있다."
정상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 금메달을 노리는 강력한 환호성은 벌써부터 베이징무대를 호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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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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