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프트’로 밀집수비 뚫는다!

입력 2008.05.30 (22:01) 수정 2008.05.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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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전, 팬들의 관심은 역시 박지성의 활약입니다.

일명 박지성 시프트를 비롯해 요르단의 밀집 수비를 깰 전략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

<리포트>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 수비수 두 세 명을 달고 다니는 특유의 활동량, 때로는 골잡이로 때로는 공격 도우미로 활용 가능한 박지성의 역할은 요르단전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4,4,2 포메이션이 유력한 가운데 박지성은 측면에서 안정환 등과 함께 공격을 책임집니다.

2년 만에 호흡을 맞출 두 선수는 독일 월드컵 토고전에서 골을 합작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박주영과 이청용이 공격진에 가세합니다.

신구의 조화를 이룬 공격라인은 남북전에서 주춤했던 골 행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소 침체에 빠졌던 해외파들이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동안 대표팀은 중동의 밀집수비에 고전했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을 구사하는 요르단의 골문을 열려면 다양한 공격 전술이 가동돼야 합니다.

<인터뷰> 김남일:

해외파 부진과 골 침묵의 이중고를 겪었던 대표팀이 요르단전을 통해 살아날지 KBS 한국방송은 내일 밤 7시 4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김도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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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시프트’로 밀집수비 뚫는다!
    • 입력 2008-05-30 21:34:40
    • 수정2008-05-30 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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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 앞으로 다가온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3차 예선 요르단전, 팬들의 관심은 역시 박지성의 활약입니다. 일명 박지성 시프트를 비롯해 요르단의 밀집 수비를 깰 전략을 김도환 기자가 분석해드립니다. <리포트>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 수비수 두 세 명을 달고 다니는 특유의 활동량, 때로는 골잡이로 때로는 공격 도우미로 활용 가능한 박지성의 역할은 요르단전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입니다. <인터뷰> 박지성: 4,4,2 포메이션이 유력한 가운데 박지성은 측면에서 안정환 등과 함께 공격을 책임집니다. 2년 만에 호흡을 맞출 두 선수는 독일 월드컵 토고전에서 골을 합작한 바 있습니다. 여기에 박주영과 이청용이 공격진에 가세합니다. 신구의 조화를 이룬 공격라인은 남북전에서 주춤했던 골 행진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소 침체에 빠졌던 해외파들이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동안 대표팀은 중동의 밀집수비에 고전했습니다. 선 수비, 후 역습을 구사하는 요르단의 골문을 열려면 다양한 공격 전술이 가동돼야 합니다. <인터뷰> 김남일: 해외파 부진과 골 침묵의 이중고를 겪었던 대표팀이 요르단전을 통해 살아날지 KBS 한국방송은 내일 밤 7시 40분부터 제 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 김도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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