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덴마크와 유로2008 수능

입력 2008.05.30 (22:01) 수정 2008.05.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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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08 개막을 일주일 여 앞둔 상황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친선전을 치렀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네덜란드의 공격은 빠르고 화끈했습니다.

특히, 스네이더와 로번, 판 니스텔로이로 이어지는 공격 3각 편대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매끄러운 논스톱 패스로 상대의 수비를 교란시키며 첫 골을 뽑아냈습니다.

덴마크의 역공도 날카로웠습니다.

후반 11분 만에 폴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네덜란드는 스네이더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핵은 역시 코비였습니다.

수비수 3명을 달고 골밑을 파고들어 기어코 레이업 슛을 성공시킵니다.

미들 슛도 거의 백발백중입니다.

코비가 무려 39점을 쏟아부은 LA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를 물리치고 4년만에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절대 강자 나달이 데빌데의 공격 방향을 미리 예측해 역습에 성공합니다.

황제 페더러도 몬타네스를 한 수 지도하며 프랑스 오픈 32강에 올랐습니다.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자로 잰 듯한 벙커 샷을 선보인 고갱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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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덜란드, 덴마크와 유로2008 수능
    • 입력 2008-05-30 21:46:47
    • 수정2008-05-30 2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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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로 2008 개막을 일주일 여 앞둔 상황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덴마크가 친선전을 치렀습니다. 손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네덜란드의 공격은 빠르고 화끈했습니다. 특히, 스네이더와 로번, 판 니스텔로이로 이어지는 공격 3각 편대의 힘은 대단했습니다. 매끄러운 논스톱 패스로 상대의 수비를 교란시키며 첫 골을 뽑아냈습니다. 덴마크의 역공도 날카로웠습니다. 후반 11분 만에 폴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네덜란드는 스네이더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LA 레이커스의 핵은 역시 코비였습니다. 수비수 3명을 달고 골밑을 파고들어 기어코 레이업 슛을 성공시킵니다. 미들 슛도 거의 백발백중입니다. 코비가 무려 39점을 쏟아부은 LA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를 물리치고 4년만에 챔프전에 올랐습니다. 클레이 코트의 절대 강자 나달이 데빌데의 공격 방향을 미리 예측해 역습에 성공합니다. 황제 페더러도 몬타네스를 한 수 지도하며 프랑스 오픈 32강에 올랐습니다.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자로 잰 듯한 벙커 샷을 선보인 고갱이 선두를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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