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예비군 부대’ 거리 행진…축제형 시위

입력 2008.05.31 (21:50) 수정 2008.05.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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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가족들, 연인들, 말 그대로 각계 각층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유모차 부대와 예비군 부대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내 새끼가 무슨 죄냐. 우리들이 지켜준다!"

유모차 부대가 거리행진을 벌입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의기투합한 가족들이 한꺼번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은미(서울 화계동) : "집에 있는 그냥 부모라서, 이것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훈련을 마치고 참여한 예비군들은 시위대를 보호하는 경호원 역할을 자처합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집회한 참여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집회 참가자

따라하기 쉽고 재미있는 노래, 그리고 함성과 박수가 넘쳐나는 집회 현장은 마치 축제와 같습니다.

<인터뷰> 강영복(서울시 연희동)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각계 각층의 시민들,2002년 월드컵 때 거리를 가득메웠던 그때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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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모차·예비군 부대’ 거리 행진…축제형 시위
    • 입력 2008-05-31 20:35:10
    • 수정2008-05-31 22:15:00
    뉴스 9
<앵커 멘트> 주말을 맞아 가족들, 연인들, 말 그대로 각계 각층이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유모차 부대와 예비군 부대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내 새끼가 무슨 죄냐. 우리들이 지켜준다!" 유모차 부대가 거리행진을 벌입니다. 인터넷 카페를 통해 의기투합한 가족들이 한꺼번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김은미(서울 화계동) : "집에 있는 그냥 부모라서, 이것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훈련을 마치고 참여한 예비군들은 시위대를 보호하는 경호원 역할을 자처합니다. 오늘 집회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집회한 참여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집회 참가자 따라하기 쉽고 재미있는 노래, 그리고 함성과 박수가 넘쳐나는 집회 현장은 마치 축제와 같습니다. <인터뷰> 강영복(서울시 연희동)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온 각계 각층의 시민들,2002년 월드컵 때 거리를 가득메웠던 그때의 열기가 그대로 느껴집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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