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했습니다.
재미교포 무기거래상 조풍언 씨의 기소를 앞두고 김 전 회장에 대해 직접 조사를 벌인겁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치의도 함께 검찰에 나왔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대우그룹이 부도나기 직전 자금을 빼돌려 가족 명의 회사로 돌려놨는 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대우 구명로비 의혹의 창구로 지목받아 온 조풍언 씨가 개입했는 지도 물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부인과 아들이 운영하는 골프장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김 전 회장과 조 씨, 그리고 지난 정권의 실세들로 이어지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오는 4일 조풍언 씨에 대한 구속시한이 끝나 김 전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조풍언 씨를 기소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김 전 회장도 추가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검찰이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했습니다.
재미교포 무기거래상 조풍언 씨의 기소를 앞두고 김 전 회장에 대해 직접 조사를 벌인겁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치의도 함께 검찰에 나왔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대우그룹이 부도나기 직전 자금을 빼돌려 가족 명의 회사로 돌려놨는 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대우 구명로비 의혹의 창구로 지목받아 온 조풍언 씨가 개입했는 지도 물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부인과 아들이 운영하는 골프장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김 전 회장과 조 씨, 그리고 지난 정권의 실세들로 이어지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오는 4일 조풍언 씨에 대한 구속시한이 끝나 김 전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조풍언 씨를 기소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김 전 회장도 추가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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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김우중 전 대우 회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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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1 21:11:29
<앵커 멘트>
검찰이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전격 소환 했습니다.
재미교포 무기거래상 조풍언 씨의 기소를 앞두고 김 전 회장에 대해 직접 조사를 벌인겁니다.
황현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치의도 함께 검찰에 나왔습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대우그룹이 부도나기 직전 자금을 빼돌려 가족 명의 회사로 돌려놨는 지를 집중 조사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 대우 구명로비 의혹의 창구로 지목받아 온 조풍언 씨가 개입했는 지도 물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전 회장의 부인과 아들이 운영하는 골프장 등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김 전 회장과 조 씨, 그리고 지난 정권의 실세들로 이어지는 자금의 흐름을 추적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 관계자는 오는 4일 조풍언 씨에 대한 구속시한이 끝나 김 전 회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내일 조풍언 씨를 기소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김 전 회장도 추가로 불러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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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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