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6.4 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쇠고기 파문으로 인한 민심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 야당은 새정부 심판 선거 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초대 구의원 출신인 통합민주당 이훈국 후보는 '토박이 일꾼론'을, 인천시장 비서실장 출신인 한나라당 강범석 후보는 지역개발을 실천할 능력과 경험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훈국(통합민주당 구청장 후보): "600년간 이곳에 터전을 잡아온 서구의 신토불이,기호 1번 통합민주당 후보를 뽑아주시리라 확신."
<인터뷰> 강범석(한나라당 구청장 후보): "여당후보로서 인천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제가 지역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다."
지역에서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선진당 조한천 후보는 풍부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한천(자유선진당 후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여기에 송영우 현 구의원과 송춘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각각 지역개발의 적임자를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인천 서구등 9곳에서 기초단체장을 뽑는 등 모두 52곳에서 실시됩니다.
여당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임을 강조하지만 새 정부 출범 100일을 즈음해 실시되는 만큼 야당들의 새정부 심판론이 막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재보선 특성상 투표율이 20% 대로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쇠고기 고시로 인한 민심변화가 재보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6.4 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쇠고기 파문으로 인한 민심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 야당은 새정부 심판 선거 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초대 구의원 출신인 통합민주당 이훈국 후보는 '토박이 일꾼론'을, 인천시장 비서실장 출신인 한나라당 강범석 후보는 지역개발을 실천할 능력과 경험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훈국(통합민주당 구청장 후보): "600년간 이곳에 터전을 잡아온 서구의 신토불이,기호 1번 통합민주당 후보를 뽑아주시리라 확신."
<인터뷰> 강범석(한나라당 구청장 후보): "여당후보로서 인천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제가 지역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다."
지역에서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선진당 조한천 후보는 풍부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한천(자유선진당 후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여기에 송영우 현 구의원과 송춘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각각 지역개발의 적임자를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인천 서구등 9곳에서 기초단체장을 뽑는 등 모두 52곳에서 실시됩니다.
여당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임을 강조하지만 새 정부 출범 100일을 즈음해 실시되는 만큼 야당들의 새정부 심판론이 막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재보선 특성상 투표율이 20% 대로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쇠고기 고시로 인한 민심변화가 재보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6.4재보궐선거, ‘지역 일꾼’ VS ‘정부 심판’
-
- 입력 2008-06-01 21:13:04
<앵커 멘트>
6.4 재보궐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쇠고기 파문으로 인한 민심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은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 야당은 새정부 심판 선거 라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규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서구청장 보궐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초대 구의원 출신인 통합민주당 이훈국 후보는 '토박이 일꾼론'을, 인천시장 비서실장 출신인 한나라당 강범석 후보는 지역개발을 실천할 능력과 경험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훈국(통합민주당 구청장 후보): "600년간 이곳에 터전을 잡아온 서구의 신토불이,기호 1번 통합민주당 후보를 뽑아주시리라 확신."
<인터뷰> 강범석(한나라당 구청장 후보): "여당후보로서 인천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제가 지역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다."
지역에서 두차례 국회의원을 지낸 자유선진당 조한천 후보는 풍부한 경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한천(자유선진당 후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여기에 송영우 현 구의원과 송춘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각각 지역개발의 적임자를 자임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인천 서구등 9곳에서 기초단체장을 뽑는 등 모두 52곳에서 실시됩니다.
여당은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임을 강조하지만 새 정부 출범 100일을 즈음해 실시되는 만큼 야당들의 새정부 심판론이 막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재보선 특성상 투표율이 20% 대로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쇠고기 고시로 인한 민심변화가 재보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규식입니다.
-
-
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최규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