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비보이, 한국 ‘총집합’
입력 2008.06.01 (21:37)
수정 2008.06.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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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최강의 비-보이 들이 한국무대에서 한판승부를 벌였습니다. 이 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방한했는데요,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강렬한 힙합리듬에 온몸을 내맡긴 비-보이.
손의 힘만으로 회전하는 '파워무브'는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동작들이 펼쳐집니다.
수 백가지 고난도 기술이 정교하게 손발을 맞춘 공연에 녹아든 것.
세계랭킹 1위에서 16위까지 15개국 16개 비-보이팀이 총출동한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3시간의 혈전 끝에, 첫날 '퍼포먼스 배틀'의 우승은 러시아 대표팀 '탑 나인'이 거머줬습니다.
<인터뷰> 로빈(러시아 '탑 나인 크루'): "퍼포먼스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고, 이 같은 결과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계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 대표 '갬블러 크루'는 아쉽지만 2위를 차지하며 그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이준학('갬블러 크루'): "다 최고에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이기 때문에 전부 다 라이벌로 생각하고 서로 즐기면서..."
올해로 두 번째인 한국 대회는 '유로 스포트 2' 채널을 통해 세계 66개국에서 동시에 즐기게 됩니다.
2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 비-보이대회 , 관광상품으로서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세계최강의 비-보이 들이 한국무대에서 한판승부를 벌였습니다. 이 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방한했는데요,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강렬한 힙합리듬에 온몸을 내맡긴 비-보이.
손의 힘만으로 회전하는 '파워무브'는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동작들이 펼쳐집니다.
수 백가지 고난도 기술이 정교하게 손발을 맞춘 공연에 녹아든 것.
세계랭킹 1위에서 16위까지 15개국 16개 비-보이팀이 총출동한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3시간의 혈전 끝에, 첫날 '퍼포먼스 배틀'의 우승은 러시아 대표팀 '탑 나인'이 거머줬습니다.
<인터뷰> 로빈(러시아 '탑 나인 크루'): "퍼포먼스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고, 이 같은 결과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계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 대표 '갬블러 크루'는 아쉽지만 2위를 차지하며 그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이준학('갬블러 크루'): "다 최고에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이기 때문에 전부 다 라이벌로 생각하고 서로 즐기면서..."
올해로 두 번째인 한국 대회는 '유로 스포트 2' 채널을 통해 세계 66개국에서 동시에 즐기게 됩니다.
2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 비-보이대회 , 관광상품으로서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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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비보이, 한국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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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1 21:17:41
- 수정2008-06-02 07:24:44
<앵커 멘트>
세계최강의 비-보이 들이 한국무대에서 한판승부를 벌였습니다. 이 대회를 보기 위해 많은 외국인들이 방한했는데요,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습니다. 정성호 기자가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리포트>
강렬한 힙합리듬에 온몸을 내맡긴 비-보이.
손의 힘만으로 회전하는 '파워무브'는 물론 상상을 초월하는 동작들이 펼쳐집니다.
수 백가지 고난도 기술이 정교하게 손발을 맞춘 공연에 녹아든 것.
세계랭킹 1위에서 16위까지 15개국 16개 비-보이팀이 총출동한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 대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3시간의 혈전 끝에, 첫날 '퍼포먼스 배틀'의 우승은 러시아 대표팀 '탑 나인'이 거머줬습니다.
<인터뷰> 로빈(러시아 '탑 나인 크루'): "퍼포먼스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고, 이 같은 결과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계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한국 대표 '갬블러 크루'는 아쉽지만 2위를 차지하며 그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인터뷰> 이준학('갬블러 크루'): "다 최고에요.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이기 때문에 전부 다 라이벌로 생각하고 서로 즐기면서..."
올해로 두 번째인 한국 대회는 '유로 스포트 2' 채널을 통해 세계 66개국에서 동시에 즐기게 됩니다.
2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한한 비-보이대회 , 관광상품으로서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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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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