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100m 9초72…‘가장 빠른 사나이’
입력 2008.06.01 (21:37)
수정 2008.06.0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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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메이카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리복 그랑프리 육상 남자 100미터에서 세계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00미터 출전은 자신의 주종목인 200미터에서 스피드를 보강하기 위한 거라고 하는데, 놀라울 뿐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볼트의 공식 기록은 9초72.
지난해 파월의 종전 기록을 0.02초 앞당긴 세계 최고기록입니다.
신기록의 비결은 완벽한 스타트 입니다.
여기에, 풍속 1.7미터의 바람과 경기전 비로 적당히 젖은 트랙도 기록 달성을 도왔습니다.
스피드 보강을 위해 100미터에 나섰을 뿐, 주종목은 200미터, 그것도 불과 세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100미터 세계기록은 지난 1968년, 9초대에 진입하는 등 꾸준히 단축돼 왔습니다.
이번 볼트의 등장으로 기존 파월과 가이, 양강 구도에 변화가 생겨 기록 경쟁도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자메이카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리복 그랑프리 육상 남자 100미터에서 세계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00미터 출전은 자신의 주종목인 200미터에서 스피드를 보강하기 위한 거라고 하는데, 놀라울 뿐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출발 총성과 함께 우사인 볼트가 힘차게 질주합니다.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볼트의 공식 기록은 9초72.
지난해 파월의 종전 기록을 0.02초 앞당긴 세계 최고기록입니다.
신기록의 비결은 완벽한 스타트 입니다.
여기에, 풍속 1.7미터의 바람과 경기전 비로 적당히 젖은 트랙도 기록 달성을 도왔습니다.
스피드 보강을 위해 100미터에 나섰을 뿐, 주종목은 200미터, 그것도 불과 세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100미터 세계기록은 지난 1968년, 9초대에 진입하는 등 꾸준히 단축돼 왔습니다.
이번 볼트의 등장으로 기존 파월과 가이, 양강 구도에 변화가 생겨 기록 경쟁도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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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트, 100m 9초72…‘가장 빠른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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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01 21:19:46
- 수정2008-06-01 22:25:56
<앵커 멘트>
자메이카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가 리복 그랑프리 육상 남자 100미터에서 세계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00미터 출전은 자신의 주종목인 200미터에서 스피드를 보강하기 위한 거라고 하는데, 놀라울 뿐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출발 총성과 함께 우사인 볼트가 힘차게 질주합니다.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볼트의 공식 기록은 9초72.
지난해 파월의 종전 기록을 0.02초 앞당긴 세계 최고기록입니다.
신기록의 비결은 완벽한 스타트 입니다.
여기에, 풍속 1.7미터의 바람과 경기전 비로 적당히 젖은 트랙도 기록 달성을 도왔습니다.
스피드 보강을 위해 100미터에 나섰을 뿐, 주종목은 200미터, 그것도 불과 세번째 출전한 경기에서 신기록을 세워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를 가리는 100미터 세계기록은 지난 1968년, 9초대에 진입하는 등 꾸준히 단축돼 왔습니다.
이번 볼트의 등장으로 기존 파월과 가이, 양강 구도에 변화가 생겨 기록 경쟁도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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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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