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촛불 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의 촛불집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준철 기자! 부산에서는 어떻게 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공식 촛불행사가 끝나기로 했던 밤 9시를 넘기고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쇠고기 문제 외에도 기름값과 물가 폭등, 공공부문 사유화 등 최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시민단체 추산 2만 오천명, 경찰 추산 만 명입니다.
이 시각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조선대 교수 2백여 명이 시국선언을 한 가운데, 현재 경찰 추산 만 3천여 명, 주최측 추산 5만명이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와 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6.10 항쟁일을 기념해 열리면서 지금까지 개최된 촛불집회 가운데 최대 인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촛불집회에 전국 71개 시군에서 6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국 집회 장소와 경찰청 앞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큰 충돌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서면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촛불 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의 촛불집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준철 기자! 부산에서는 어떻게 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공식 촛불행사가 끝나기로 했던 밤 9시를 넘기고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쇠고기 문제 외에도 기름값과 물가 폭등, 공공부문 사유화 등 최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시민단체 추산 2만 오천명, 경찰 추산 만 명입니다.
이 시각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조선대 교수 2백여 명이 시국선언을 한 가운데, 현재 경찰 추산 만 3천여 명, 주최측 추산 5만명이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와 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6.10 항쟁일을 기념해 열리면서 지금까지 개최된 촛불집회 가운데 최대 인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촛불집회에 전국 71개 시군에서 6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국 집회 장소와 경찰청 앞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큰 충돌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서면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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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곳곳서 동시 촛불 집회
-
- 입력 2008-06-10 20:54:17
<앵커 멘트>
촛불 집회는 서울뿐 아니라 부산과 광주 등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 서면의 촛불집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노준철 기자! 부산에서는 어떻게 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공식 촛불행사가 끝나기로 했던 밤 9시를 넘기고도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촛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쇠고기 문제 외에도 기름값과 물가 폭등, 공공부문 사유화 등 최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시민단체 추산 2만 오천명, 경찰 추산 만 명입니다.
이 시각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오늘 조선대 교수 2백여 명이 시국선언을 한 가운데, 현재 경찰 추산 만 3천여 명, 주최측 추산 5만명이 금남로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이밖에 대구와 대전 등 전국 곳곳에서 촛불집회가 6.10 항쟁일을 기념해 열리면서 지금까지 개최된 촛불집회 가운데 최대 인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촛불집회에 전국 71개 시군에서 6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국 집회 장소와 경찰청 앞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큰 충돌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서면에서, KBS 뉴스 노준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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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철 기자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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