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열망 “베이징행 준비됐어요!”
입력 2008.06.17 (22:06)
수정 2008.06.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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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두현이 박지성이 빠진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뽑히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두현의 올림픽팀 합류 의지는 매우 강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솔직해서 탈일 정도였습니다.
김두현은 박지성에게 와일드 카드를 양보하라고 말한 일화까지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지성형 나갈 필요없잖아, 왜 그래... 이런 말 이미 다 했어요."
베이징올림픽이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는 시점이지만 충분히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란 분명한 목표 의식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두번다시 올 수 없는 기회."
남북 대결을 앞두고 첫 훈련을 지휘한 허정무 감독도 김두현의 기량을 높이 사며 와일드 카드 합류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멋진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의 공백을 잘 메웠고,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두현과 함께 측면 수비수 김치우 등도 참가 의사가 강해 박성화 감독의 낙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지성 차출이 불발된 이후 기회를 달라는 선수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박성화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두현이 박지성이 빠진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뽑히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두현의 올림픽팀 합류 의지는 매우 강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솔직해서 탈일 정도였습니다.
김두현은 박지성에게 와일드 카드를 양보하라고 말한 일화까지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지성형 나갈 필요없잖아, 왜 그래... 이런 말 이미 다 했어요."
베이징올림픽이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는 시점이지만 충분히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란 분명한 목표 의식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두번다시 올 수 없는 기회."
남북 대결을 앞두고 첫 훈련을 지휘한 허정무 감독도 김두현의 기량을 높이 사며 와일드 카드 합류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멋진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의 공백을 잘 메웠고,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두현과 함께 측면 수비수 김치우 등도 참가 의사가 강해 박성화 감독의 낙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지성 차출이 불발된 이후 기회를 달라는 선수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박성화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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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현 열망 “베이징행 준비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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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17 21:42:22
- 수정2008-06-17 22:17:23
<앵커 멘트>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두현이 박지성이 빠진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뽑히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두현의 올림픽팀 합류 의지는 매우 강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솔직해서 탈일 정도였습니다.
김두현은 박지성에게 와일드 카드를 양보하라고 말한 일화까지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지성형 나갈 필요없잖아, 왜 그래... 이런 말 이미 다 했어요."
베이징올림픽이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되는 시점이지만 충분히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축구의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란 분명한 목표 의식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김두현(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저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다 두번다시 올 수 없는 기회."
남북 대결을 앞두고 첫 훈련을 지휘한 허정무 감독도 김두현의 기량을 높이 사며 와일드 카드 합류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멋진 활약을 펼쳤다. 박지성의 공백을 잘 메웠고,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두현과 함께 측면 수비수 김치우 등도 참가 의사가 강해 박성화 감독의 낙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지성 차출이 불발된 이후 기회를 달라는 선수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박성화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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