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또 인적쇄신에 앞서 내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내일 오후 입장을 발표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담화 발표입니다.
그러나 질문을 받지 않았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1문1답식 기자간담회도 곧이어 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쇠고기 파동에 대한 진솔한 사과의 뜻을 다시 한번 밝히고 추가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촛불시위와 공기업 민영화, 한미 FTA 전망과 경제위기 해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뒤 국정 운영 쇄신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현 위기극복을 위해 국민적 단합이 절실하다는 점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대운하 논란과 관련해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대통령은 내일 대국민 담화와 모레 청와대 개편, 이르면 다음주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수순 밟기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민심을 달래기 위한 청와대 차원의 해법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법이 성공할지의 여부는 추가협상 결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인적쇄신에 앞서 내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내일 오후 입장을 발표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담화 발표입니다.
그러나 질문을 받지 않았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1문1답식 기자간담회도 곧이어 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쇠고기 파동에 대한 진솔한 사과의 뜻을 다시 한번 밝히고 추가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촛불시위와 공기업 민영화, 한미 FTA 전망과 경제위기 해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뒤 국정 운영 쇄신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현 위기극복을 위해 국민적 단합이 절실하다는 점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대운하 논란과 관련해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대통령은 내일 대국민 담화와 모레 청와대 개편, 이르면 다음주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수순 밟기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민심을 달래기 위한 청와대 차원의 해법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법이 성공할지의 여부는 추가협상 결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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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내일 쇠고기 관련 대국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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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18 20:52:52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또 인적쇄신에 앞서 내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정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를 지켜본 뒤 내일 오후 입장을 발표합니다.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 담화 발표입니다.
그러나 질문을 받지 않았던 지난번과 달리, 이번엔 1문1답식 기자간담회도 곧이어 열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쇠고기 파동에 대한 진솔한 사과의 뜻을 다시 한번 밝히고 추가협상 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구할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또 촛불시위와 공기업 민영화, 한미 FTA 전망과 경제위기 해법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뒤 국정 운영 쇄신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현 위기극복을 위해 국민적 단합이 절실하다는 점도 호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반도 대운하 논란과 관련해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대통령은 내일 대국민 담화와 모레 청와대 개편, 이르면 다음주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을 정상화한다는 수순 밟기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운영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민심을 달래기 위한 청와대 차원의 해법인 셈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해법이 성공할지의 여부는 추가협상 결과를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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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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