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 대통령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운하 사업은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촛불시위의 또다른 도화선이 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공약도 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물과 가스, 전기, 건강보험의 민영화 계획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확언했습니다.
방만한 일부 공기업을 민영화하더라도, 값이 오르거나 일자리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국민의 의사를 물어서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은 개선하고 통합할 수 있는 건 하고..."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다단계 고마진 형태의 한국 물류시스템에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도 경제에 타격이 오면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고통을 나누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고유가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미 내놓은 서민 직접 지원 외에도 에너지절감산업으로의 체질 개선, 중동에의 플랜트 수출 등 새로운 분야를 검토한 해법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뢰없는 인터넷은 독이 될 수 있다고 했던 발언은 사이버시대 국가간의 협력을 강조한 말이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인터넷을 부당하게 통제하지 않고 정부도 인터넷을 통한 소통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운하 사업은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촛불시위의 또다른 도화선이 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공약도 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물과 가스, 전기, 건강보험의 민영화 계획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확언했습니다.
방만한 일부 공기업을 민영화하더라도, 값이 오르거나 일자리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국민의 의사를 물어서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은 개선하고 통합할 수 있는 건 하고..."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다단계 고마진 형태의 한국 물류시스템에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도 경제에 타격이 오면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고통을 나누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고유가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미 내놓은 서민 직접 지원 외에도 에너지절감산업으로의 체질 개선, 중동에의 플랜트 수출 등 새로운 분야를 검토한 해법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뢰없는 인터넷은 독이 될 수 있다고 했던 발언은 사이버시대 국가간의 협력을 강조한 말이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인터넷을 부당하게 통제하지 않고 정부도 인터넷을 통한 소통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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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 사실상 ‘포기’…민생 현안에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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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19 20:51:20
<앵커 멘트>
이 대통령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운하 사업은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박에스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촛불시위의 또다른 도화선이 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공약도 접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정책도 민심과 함께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습니다."
물과 가스, 전기, 건강보험의 민영화 계획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확언했습니다.
방만한 일부 공기업을 민영화하더라도, 값이 오르거나 일자리가 줄어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국민의 의사를 물어서 경영을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은 개선하고 통합할 수 있는 건 하고..."
화물연대 파업을 계기로 다단계 고마진 형태의 한국 물류시스템에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도 경제에 타격이 오면 국민 모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고통을 나누고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호소했습니다.
대신 정부는 고유가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미 내놓은 서민 직접 지원 외에도 에너지절감산업으로의 체질 개선, 중동에의 플랜트 수출 등 새로운 분야를 검토한 해법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뢰없는 인터넷은 독이 될 수 있다고 했던 발언은 사이버시대 국가간의 협력을 강조한 말이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인터넷을 부당하게 통제하지 않고 정부도 인터넷을 통한 소통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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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stell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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