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 대통령은 인적 쇄신 방향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있을 청와대 인사 하마평과 함께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폭 개편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첫 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람이 없도록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 책임보단 새롭게 출발한다는 관점에서 대통령실장과 7개 수석비서관을 함께 개편하는 것이란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측은 전원 교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개편은 내일 오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장엔 정정길 울산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인선을 챙기고 있어 정확한 인선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정수석은 정동기 전대검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정종복 전의원이 변수고, 사회정책수석은 박길상 전노동부 차관이 유력합니다. 외교안보수석은 김성환 외교부 2차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경제수석은 김석동,박병원, 진동수, 전 차관으로 압축됐습니다.
기획조정비서관엔 정인철, 민정1비서관엔 장다사로 민정2비서관 오세경, 정무기획 비서관엔 김두우 씨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문제가 될 때마다 사람을 바꾸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없다고도 말해 경제부처 장관 교체엔 부정적인 입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은 청와대 인선 등은 새 대통령실장과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 대통령은 인적 쇄신 방향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있을 청와대 인사 하마평과 함께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폭 개편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첫 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람이 없도록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 책임보단 새롭게 출발한다는 관점에서 대통령실장과 7개 수석비서관을 함께 개편하는 것이란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측은 전원 교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개편은 내일 오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장엔 정정길 울산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인선을 챙기고 있어 정확한 인선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정수석은 정동기 전대검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정종복 전의원이 변수고, 사회정책수석은 박길상 전노동부 차관이 유력합니다. 외교안보수석은 김성환 외교부 2차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경제수석은 김석동,박병원, 진동수, 전 차관으로 압축됐습니다.
기획조정비서관엔 정인철, 민정1비서관엔 장다사로 민정2비서관 오세경, 정무기획 비서관엔 김두우 씨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문제가 될 때마다 사람을 바꾸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없다고도 말해 경제부처 장관 교체엔 부정적인 입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은 청와대 인선 등은 새 대통령실장과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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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수석 교체…“눈높이 맞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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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6-19 20:57:45
<앵커 멘트>
이 대통령은 인적 쇄신 방향에 대해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내일 있을 청와대 인사 하마평과 함께 이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진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폭 개편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첫 인사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서 국민의 눈높이에 모자람이 없도록 인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인 책임보단 새롭게 출발한다는 관점에서 대통령실장과 7개 수석비서관을 함께 개편하는 것이란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측은 전원 교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 개편은 내일 오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장엔 정정길 울산대 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직접 인선을 챙기고 있어 정확한 인선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민정수석은 정동기 전대검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정종복 전의원이 변수고, 사회정책수석은 박길상 전노동부 차관이 유력합니다. 외교안보수석은 김성환 외교부 2차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경제수석은 김석동,박병원, 진동수, 전 차관으로 압축됐습니다.
기획조정비서관엔 정인철, 민정1비서관엔 장다사로 민정2비서관 오세경, 정무기획 비서관엔 김두우 씨가 각각 내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문제가 될 때마다 사람을 바꾸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없다고도 말해 경제부처 장관 교체엔 부정적인 입장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통령은 청와대 인선 등은 새 대통령실장과 협의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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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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