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걱정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횃불을 들어야 할 때라며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주 들어 외부행사를 재개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고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며 이제는 "경제살리기의 횃불"을 높이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평화적 집회 목소리엔 귀를 기울이겠지만, 불법 폭력시위는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지역투자 박람회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경제살리기 횃불론을 거듭 거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국제 로타리 회장단을 접견한 자리에선 지금 혼란스럽고 이념적 갈등이 있지만 결국은 전진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에너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인 김윤옥 여사도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고유가 등으로 중소기업과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 함께 경제를 살리는 횃불을 들자고 역설했습니다.
이 같은 횃불론에는 새 정부 최대의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매진함으로써, 촛불 정국에서 탈피해 국정 운영의 틀을 다잡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걱정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횃불을 들어야 할 때라며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주 들어 외부행사를 재개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고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며 이제는 "경제살리기의 횃불"을 높이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평화적 집회 목소리엔 귀를 기울이겠지만, 불법 폭력시위는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지역투자 박람회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경제살리기 횃불론을 거듭 거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국제 로타리 회장단을 접견한 자리에선 지금 혼란스럽고 이념적 갈등이 있지만 결국은 전진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에너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인 김윤옥 여사도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고유가 등으로 중소기업과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 함께 경제를 살리는 횃불을 들자고 역설했습니다.
이 같은 횃불론에는 새 정부 최대의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매진함으로써, 촛불 정국에서 탈피해 국정 운영의 틀을 다잡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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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경제 살리기의 횃불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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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03 20:54:23
<앵커 멘트>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걱정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횃불을 들어야 할 때라며 조속한 국회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주 들어 외부행사를 재개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고 우리도 예외는 아니라며 이제는 "경제살리기의 횃불"을 높이 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선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평화적 집회 목소리엔 귀를 기울이겠지만, 불법 폭력시위는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어제 지역투자 박람회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경제살리기 횃불론을 거듭 거론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 국제 로타리 회장단을 접견한 자리에선 지금 혼란스럽고 이념적 갈등이 있지만 결국은 전진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에너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부인 김윤옥 여사도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고유가 등으로 중소기업과 서민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모두 함께 경제를 살리는 횃불을 들자고 역설했습니다.
이 같은 횃불론에는 새 정부 최대의 국정과제인 경제살리기에 매진함으로써, 촛불 정국에서 탈피해 국정 운영의 틀을 다잡으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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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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