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 새 기술위원장…효과는 글쎄
입력 2008.07.07 (22:05)
수정 2008.07.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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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에 이회택 부회장이 선임됐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준비 등 할 일은 많은데, 각급 대표팀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택 부회장이 기술위원회를 이끌 새 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과거 대표팀 감독과 기술위원장을 지낸 풍부한 경험, 기술담당 부회장으로 대표팀 사정에 정통하다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허정무 감독과의 인연도 깊어, 불편했던 대표팀과의 의사소통에 돌파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철(홍보국장) : "강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로 판단돼..."
그러나 이회택 카드가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
기술위의 역할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영무 씨의 사퇴에서 볼 수 있듯 기술위와 대표팀의 갈등은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협회가 이회택 위원장을 투입해 역할을 강화하려 하지만, 박성화 감독 등 대표팀 지도자들은 기술위를 단순한 지원 기관으로 여길 뿐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할 일은 많은데, 기술위원회의 갈 길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에 이회택 부회장이 선임됐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준비 등 할 일은 많은데, 각급 대표팀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택 부회장이 기술위원회를 이끌 새 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과거 대표팀 감독과 기술위원장을 지낸 풍부한 경험, 기술담당 부회장으로 대표팀 사정에 정통하다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허정무 감독과의 인연도 깊어, 불편했던 대표팀과의 의사소통에 돌파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철(홍보국장) : "강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로 판단돼..."
그러나 이회택 카드가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
기술위의 역할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영무 씨의 사퇴에서 볼 수 있듯 기술위와 대표팀의 갈등은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협회가 이회택 위원장을 투입해 역할을 강화하려 하지만, 박성화 감독 등 대표팀 지도자들은 기술위를 단순한 지원 기관으로 여길 뿐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할 일은 많은데, 기술위원회의 갈 길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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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회택, 새 기술위원장…효과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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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07 21:37:22
- 수정2008-07-07 22:07:55
<앵커 멘트>
축구협회 새 기술위원장에 이회택 부회장이 선임됐습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준비 등 할 일은 많은데, 각급 대표팀과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택 부회장이 기술위원회를 이끌 새 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과거 대표팀 감독과 기술위원장을 지낸 풍부한 경험, 기술담당 부회장으로 대표팀 사정에 정통하다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허정무 감독과의 인연도 깊어, 불편했던 대표팀과의 의사소통에 돌파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영철(홍보국장) : "강한 리더십을 가진 적임자로 판단돼..."
그러나 이회택 카드가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입니다.
기술위의 역할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하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영무 씨의 사퇴에서 볼 수 있듯 기술위와 대표팀의 갈등은 풀기 힘든 숙제입니다.
협회가 이회택 위원장을 투입해 역할을 강화하려 하지만, 박성화 감독 등 대표팀 지도자들은 기술위를 단순한 지원 기관으로 여길 뿐입니다.
올림픽과 월드컵 최종예선까지 할 일은 많은데, 기술위원회의 갈 길은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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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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