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40여 일간의 진통 끝에 국회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김형오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고, 곧바로 쇠고기 국정 조사에 들어갑니다.
첫 소식 김명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조순형(임시의장) : "김형오 의원이 신임 국회의장에 선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40여 일 간의 공전 끝에 18대 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은 총투표 수 283표 가운데 과반인 263표를 얻었습니다
김형오 신임 국회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상생 국회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오(신임 국회의장) : "여야를 초월해서 초선과 다선을 뛰어넘어서 소장과 노장을 차별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상생 국회를 만드는데..."
언론인 출신인 김 의장은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한나라당 사무총장, 원내대표를 거친 5선 의원입니다.
국회의장 선출 직후에는 6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오는 14일 특위 구성을 시작으로 쇠고기 국조 특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나머지 공기업관련 대책과 국회법 개정,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특위 등은 다음 달 14일까지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축법 개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국회 개원식 시정연설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문제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40여 일간의 진통 끝에 국회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김형오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고, 곧바로 쇠고기 국정 조사에 들어갑니다.
첫 소식 김명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조순형(임시의장) : "김형오 의원이 신임 국회의장에 선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40여 일 간의 공전 끝에 18대 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은 총투표 수 283표 가운데 과반인 263표를 얻었습니다
김형오 신임 국회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상생 국회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오(신임 국회의장) : "여야를 초월해서 초선과 다선을 뛰어넘어서 소장과 노장을 차별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상생 국회를 만드는데..."
언론인 출신인 김 의장은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한나라당 사무총장, 원내대표를 거친 5선 의원입니다.
국회의장 선출 직후에는 6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오는 14일 특위 구성을 시작으로 쇠고기 국조 특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나머지 공기업관련 대책과 국회법 개정,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특위 등은 다음 달 14일까지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축법 개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국회 개원식 시정연설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문제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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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통 끝 국회 열렸다!…김형오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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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0 20:50:07
<앵커 멘트>
40여 일간의 진통 끝에 국회가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김형오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고, 곧바로 쇠고기 국정 조사에 들어갑니다.
첫 소식 김명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조순형(임시의장) : "김형오 의원이 신임 국회의장에 선출되었음을 선언합니다."
40여 일 간의 공전 끝에 18대 국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은 총투표 수 283표 가운데 과반인 263표를 얻었습니다
김형오 신임 국회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상생 국회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형오(신임 국회의장) : "여야를 초월해서 초선과 다선을 뛰어넘어서 소장과 노장을 차별하지 않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상생 국회를 만드는데..."
언론인 출신인 김 의장은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한나라당 사무총장, 원내대표를 거친 5선 의원입니다.
국회의장 선출 직후에는 6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오는 14일 특위 구성을 시작으로 쇠고기 국조 특위는 다음 달 20일까지, 나머지 공기업관련 대책과 국회법 개정,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 특위 등은 다음 달 14일까지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가축법 개정을 둘러싸고 여야의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국회 개원식 시정연설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남북문제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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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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