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그럼 오늘 18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대화 전면 재개를 제의한 내용을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북의 상생과 공영을 대북 정책의 기조로 규정하고 남북의 전면적인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7.4 공동성명, 남북 기본 합의서 비핵화 공동선언,6.15 공동선언 10.4 정상선언을 어떻게 이행해 나갈것인지에 대해 북측과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7,80대로 접어든 국군포로와 이산가족,납북자 문제의 해결과 함께 남북간 인도적 협력 추진도 제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동포애와 인도적 견지에서 북한의 식량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북핵 해결이 선결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 핵신고서 제출과 6자회담 재개로 비핵화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비핵화가 진전될 수록 실질적인 남북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정 정권 차원이 아니라 민족 장래의 관점에서 남북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통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그럼 오늘 18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대화 전면 재개를 제의한 내용을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북의 상생과 공영을 대북 정책의 기조로 규정하고 남북의 전면적인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7.4 공동성명, 남북 기본 합의서 비핵화 공동선언,6.15 공동선언 10.4 정상선언을 어떻게 이행해 나갈것인지에 대해 북측과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7,80대로 접어든 국군포로와 이산가족,납북자 문제의 해결과 함께 남북간 인도적 협력 추진도 제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동포애와 인도적 견지에서 북한의 식량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북핵 해결이 선결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 핵신고서 제출과 6자회담 재개로 비핵화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비핵화가 진전될 수록 실질적인 남북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정 정권 차원이 아니라 민족 장래의 관점에서 남북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통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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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남북 전면적 대화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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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1 20:59:06
<앵커 멘트>
그럼 오늘 18대 국회 개원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대화 전면 재개를 제의한 내용을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연설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남북의 상생과 공영을 대북 정책의 기조로 규정하고 남북의 전면적인 대화를 제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7.4 공동성명, 남북 기본 합의서 비핵화 공동선언,6.15 공동선언 10.4 정상선언을 어떻게 이행해 나갈것인지에 대해 북측과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이제 7,80대로 접어든 국군포로와 이산가족,납북자 문제의 해결과 함께 남북간 인도적 협력 추진도 제의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동포애와 인도적 견지에서 북한의 식량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협력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북핵 해결이 선결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 핵신고서 제출과 6자회담 재개로 비핵화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비핵화가 진전될 수록 실질적인 남북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정 정권 차원이 아니라 민족 장래의 관점에서 남북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초당적 협력과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통일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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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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