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외인 빅맨’ 진주 찾기 시작
입력 2008.07.18 (21:55)
수정 2008.07.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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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공개 선발이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없어진 올해부터는 골 밑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개막할 프로농구 13번째 시즌은 하승진의 해로 불릴 만 합니다.
2미터 22센티미터로 역대 최장신인 하승진의 키 때문에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 선수 공개 선발 행사에 참여한 111명의 선수 가운데 , 2미터가 넘는 선수는 42명으로 지난해보다 17명 많아졌습니다.
지난 시즌 국내농구에서 뛰었던 선수 가운데 10명이 다시 지원했지만, 빅맨 가운데 하나인 브랜든 크럼프조차 재발탁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브랜든 크럼프(전KCC 2m5cm) : "신장이나 실력면에서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제한 기준인 2미터 8센티미터가 넘는 선수도 3명 지원하는 등
실력을 갖춘 빅맨도 많아져 올 시즌은 높이의 농구가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 "지난해보다 높이가 강화된 농구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인수 : "외국인 선수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국내선수에겐 더 힘겨운 시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공개 선발이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없어진 올해부터는 골 밑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개막할 프로농구 13번째 시즌은 하승진의 해로 불릴 만 합니다.
2미터 22센티미터로 역대 최장신인 하승진의 키 때문에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 선수 공개 선발 행사에 참여한 111명의 선수 가운데 , 2미터가 넘는 선수는 42명으로 지난해보다 17명 많아졌습니다.
지난 시즌 국내농구에서 뛰었던 선수 가운데 10명이 다시 지원했지만, 빅맨 가운데 하나인 브랜든 크럼프조차 재발탁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브랜든 크럼프(전KCC 2m5cm) : "신장이나 실력면에서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제한 기준인 2미터 8센티미터가 넘는 선수도 3명 지원하는 등
실력을 갖춘 빅맨도 많아져 올 시즌은 높이의 농구가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 "지난해보다 높이가 강화된 농구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인수 : "외국인 선수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국내선수에겐 더 힘겨운 시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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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외인 빅맨’ 진주 찾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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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18 21:39:43
- 수정2008-07-18 22:03:59
<앵커 멘트>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공개 선발이 시작됐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없어진 올해부터는 골 밑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해 개막할 프로농구 13번째 시즌은 하승진의 해로 불릴 만 합니다.
2미터 22센티미터로 역대 최장신인 하승진의 키 때문에 외국인 선수의 신장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 선수 공개 선발 행사에 참여한 111명의 선수 가운데 , 2미터가 넘는 선수는 42명으로 지난해보다 17명 많아졌습니다.
지난 시즌 국내농구에서 뛰었던 선수 가운데 10명이 다시 지원했지만, 빅맨 가운데 하나인 브랜든 크럼프조차 재발탁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인터뷰> 브랜든 크럼프(전KCC 2m5cm) : "신장이나 실력면에서 지난해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 제한 기준인 2미터 8센티미터가 넘는 선수도 3명 지원하는 등
실력을 갖춘 빅맨도 많아져 올 시즌은 높이의 농구가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 "지난해보다 높이가 강화된 농구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인수 : "외국인 선수의 높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국내선수에겐 더 힘겨운 시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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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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