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극복 인간 승리 ‘메달 보다 아름다워’
입력 2008.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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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와 불가능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두 여성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도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들을, 국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워터큐브의 물살을 힘차게 가르는 한 여자 수영 선수...
그러나 그녀는 왼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없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해 베이징에 온 나탈리 뒤 투아...
7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으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인간 승리의 진 면목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나탈리 뒤 투아(남아공 수영대표) : "다른 사람들에게 내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 이룰 수 있습니다."
나탈리 뒤 투아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여자 수영 10km 마라톤에 출전합니다.
강력한 스매싱을 성공시킨 뒤 라켓을 쥔 왼손을 불끈 움켜쥔 폴란드의 앳된 여성. 나탈리아 파르티카.
그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서는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 탁구대표) : "최선을 다하고 많이 연습하십시오. 그러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불가능도 없을 것입니다."
두 선수는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장애를 극복한 두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가를 전 세계에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와 불가능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두 여성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도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들을, 국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워터큐브의 물살을 힘차게 가르는 한 여자 수영 선수...
그러나 그녀는 왼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없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해 베이징에 온 나탈리 뒤 투아...
7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으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인간 승리의 진 면목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나탈리 뒤 투아(남아공 수영대표) : "다른 사람들에게 내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 이룰 수 있습니다."
나탈리 뒤 투아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여자 수영 10km 마라톤에 출전합니다.
강력한 스매싱을 성공시킨 뒤 라켓을 쥔 왼손을 불끈 움켜쥔 폴란드의 앳된 여성. 나탈리아 파르티카.
그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서는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 탁구대표) : "최선을 다하고 많이 연습하십시오. 그러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불가능도 없을 것입니다."
두 선수는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장애를 극복한 두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가를 전 세계에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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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 극복 인간 승리 ‘메달 보다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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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13 21:20:02
<앵커 멘트>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와 불가능에 도전하는 아름다운 두 여성 선수들이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도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들을, 국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워터큐브의 물살을 힘차게 가르는 한 여자 수영 선수...
그러나 그녀는 왼쪽 다리 무릎 아랫부분이 없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해 베이징에 온 나탈리 뒤 투아...
7년 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었으나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인간 승리의 진 면목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나탈리 뒤 투아(남아공 수영대표) : "다른 사람들에게 내 메시지를 전하고 싶습니다. 장애가 있다고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면 언젠가 이룰 수 있습니다."
나탈리 뒤 투아는 오는 20일로 예정된 여자 수영 10km 마라톤에 출전합니다.
강력한 스매싱을 성공시킨 뒤 라켓을 쥔 왼손을 불끈 움켜쥔 폴란드의 앳된 여성. 나탈리아 파르티카.
그녀 역시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 아랫부분이 없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서는 꿈을 이뤘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 파르티카(폴란드 탁구대표) : "최선을 다하고 많이 연습하십시오. 그러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고 불가능도 없을 것입니다."
두 선수는 다음달 6일부터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에도 출전합니다.
장애를 극복한 두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은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가를 전 세계에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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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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