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펠프스, 올림픽 새 역사 쓴다

입력 2008.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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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과연 수영 황제라고 불릴만합니다.

오늘 하루에만 금메달 2개를 추가한 펠프스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만 역대 최다인 금메달 11개를 따내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금메달을 많이 딴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88 서울 올림픽 최고의 영웅, 육상 칼 루이스.

수영의 전설로 기억되는 마크 스피츠.

펠프스가 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을 보유한 이들을 넘어, 112년 올림픽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탄생했습니다.

펠프스는 오늘 열린 접영 200미터와 계영 800미터에서 금메달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5관왕이자 개인 통산 11번째 금메달로, 역대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펠프스(미국 수영 대표) : "지금까지 이룬 것도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종목 모두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해, 대기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금까지 펠프스가 작성한 세계 기록 수도 25개로, 역대 최다입니다.c.g.)

펠프스의 다음 목표는 마크 스피츠의 7관왕을 넘어, 단일대회 최다인 8관왕입니다.

23살, 수영황제 펠프스의 거침없는 도전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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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 황제’ 펠프스, 올림픽 새 역사 쓴다
    • 입력 2008-08-13 21:17:3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과연 수영 황제라고 불릴만합니다. 오늘 하루에만 금메달 2개를 추가한 펠프스는 지금까지 올림픽에서만 역대 최다인 금메달 11개를 따내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금메달을 많이 딴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88 서울 올림픽 최고의 영웅, 육상 칼 루이스. 수영의 전설로 기억되는 마크 스피츠. 펠프스가 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을 보유한 이들을 넘어, 112년 올림픽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탄생했습니다. 펠프스는 오늘 열린 접영 200미터와 계영 800미터에서 금메달 두 개를 추가했습니다. 이번 대회 5관왕이자 개인 통산 11번째 금메달로, 역대 올림픽 개인 통산 최다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터뷰> 펠프스(미국 수영 대표) : "지금까지 이룬 것도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종목 모두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해, 대기록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금까지 펠프스가 작성한 세계 기록 수도 25개로, 역대 최다입니다.c.g.) 펠프스의 다음 목표는 마크 스피츠의 7관왕을 넘어, 단일대회 최다인 8관왕입니다. 23살, 수영황제 펠프스의 거침없는 도전은 이번 대회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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