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핸드볼 8강 유력…남 양궁 16강행
입력 2008.08.13 (22:12)
수정 2008.08.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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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핸드볼이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꺾고 기분 좋은 2연승으로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자 양궁 선수들도 모두 개인전 16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핸드볼팀이 강팀을 상대로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금빛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핸드볼 종주국 독일을 격파한데 이어, 오늘은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꺾었습니다.
경기 초반 신장과 체력을 앞세운 스웨덴의 파상공격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속공으로 받아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수문장 오영란이 득점까지 올린 활약을 펼치면서 31대 23, 8점차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핸드볼 팀은 러시아에 골득실에서 앞선 조 선두로 8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단체전을 석권한 남자 양궁도 개인전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 맏형인 박경모는 타이완의 커우천웨이를 111대 110, 한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막내 임동현도 미국의 리처드 존슨을 꺾었고, 이창환은 117점의 올림픽신기록으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하키 대표팀은 홈팀 중국에 5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민철은 1회전에서 탈락해, 효자 종목 레슬링은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여자 핸드볼이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꺾고 기분 좋은 2연승으로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자 양궁 선수들도 모두 개인전 16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핸드볼팀이 강팀을 상대로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금빛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핸드볼 종주국 독일을 격파한데 이어, 오늘은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꺾었습니다.
경기 초반 신장과 체력을 앞세운 스웨덴의 파상공격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속공으로 받아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수문장 오영란이 득점까지 올린 활약을 펼치면서 31대 23, 8점차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핸드볼 팀은 러시아에 골득실에서 앞선 조 선두로 8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단체전을 석권한 남자 양궁도 개인전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 맏형인 박경모는 타이완의 커우천웨이를 111대 110, 한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막내 임동현도 미국의 리처드 존슨을 꺾었고, 이창환은 117점의 올림픽신기록으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하키 대표팀은 홈팀 중국에 5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민철은 1회전에서 탈락해, 효자 종목 레슬링은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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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핸드볼 8강 유력…남 양궁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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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13 21:35:32
- 수정2008-08-13 2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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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이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꺾고 기분 좋은 2연승으로 금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우리 남자 양궁 선수들도 모두 개인전 16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자 핸드볼팀이 강팀을 상대로 파죽의 2연승을 거두며 금빛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핸드볼 종주국 독일을 격파한데 이어, 오늘은 북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꺾었습니다.
경기 초반 신장과 체력을 앞세운 스웨덴의 파상공격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속공으로 받아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수문장 오영란이 득점까지 올린 활약을 펼치면서 31대 23, 8점차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자 핸드볼 팀은 러시아에 골득실에서 앞선 조 선두로 8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단체전을 석권한 남자 양궁도 개인전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대표팀 맏형인 박경모는 타이완의 커우천웨이를 111대 110, 한점 차로 따돌렸습니다.
막내 임동현도 미국의 리처드 존슨을 꺾었고, 이창환은 117점의 올림픽신기록으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남자하키 대표팀은 홈팀 중국에 5대 2로 역전승을 거두며 1패 뒤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김민철은 1회전에서 탈락해, 효자 종목 레슬링은 이틀 연속 금메달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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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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