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로 연패’ 중국 양궁 추격세 무섭다!
입력 2008.08.14 (22:02)
수정 2008.08.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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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보았듯이 중국 양궁의 추격세가 무섭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입지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여자 양궁팀의 복병 장주안주안.
장주안주안은 오늘 주현정과 윤옥희, 그리고 결승에서 박성현을 잇따라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신궁이라 불리는 우리 여자 양궁선수들이 모두, 무릎을 꿇은 수모를 당한 셈입니다.
장주안주안은 지난 여자 단체전에서도 잇따라 10점을 쏘며 중국팀이 은메달을 따는데 큰 공을 세운 간판 선수입니다.
키 169㎝, 몸무게 63㎏의 좋은 체격조건과 침착한 성격으로 한국 선수에 뒤지지않는 실력과 집중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장주안 주안(여자 양궁 금메달) : "뛰어난 한국 선수들 때문에 경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나는 그들을 이기기 위해 충분한 준비가 돼 있었습니다."
한국 양궁 타도를 내걸고 와신상담해온 중국 양궁.
중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양궁의 수준이 점점 평준화되고 있어 우리 양궁은 이제 과거의 화려한 신화에서 벗어나 겸허히 실력을 다져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오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보았듯이 중국 양궁의 추격세가 무섭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입지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여자 양궁팀의 복병 장주안주안.
장주안주안은 오늘 주현정과 윤옥희, 그리고 결승에서 박성현을 잇따라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신궁이라 불리는 우리 여자 양궁선수들이 모두, 무릎을 꿇은 수모를 당한 셈입니다.
장주안주안은 지난 여자 단체전에서도 잇따라 10점을 쏘며 중국팀이 은메달을 따는데 큰 공을 세운 간판 선수입니다.
키 169㎝, 몸무게 63㎏의 좋은 체격조건과 침착한 성격으로 한국 선수에 뒤지지않는 실력과 집중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장주안 주안(여자 양궁 금메달) : "뛰어난 한국 선수들 때문에 경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나는 그들을 이기기 위해 충분한 준비가 돼 있었습니다."
한국 양궁 타도를 내걸고 와신상담해온 중국 양궁.
중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양궁의 수준이 점점 평준화되고 있어 우리 양궁은 이제 과거의 화려한 신화에서 벗어나 겸허히 실력을 다져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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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로 연패’ 중국 양궁 추격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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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14 20:48:28
- 수정2008-08-14 22:05:44
<앵커 멘트>
오늘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보았듯이 중국 양궁의 추격세가 무섭습니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입지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신강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여자 양궁팀의 복병 장주안주안.
장주안주안은 오늘 주현정과 윤옥희, 그리고 결승에서 박성현을 잇따라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신궁이라 불리는 우리 여자 양궁선수들이 모두, 무릎을 꿇은 수모를 당한 셈입니다.
장주안주안은 지난 여자 단체전에서도 잇따라 10점을 쏘며 중국팀이 은메달을 따는데 큰 공을 세운 간판 선수입니다.
키 169㎝, 몸무게 63㎏의 좋은 체격조건과 침착한 성격으로 한국 선수에 뒤지지않는 실력과 집중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장주안 주안(여자 양궁 금메달) : "뛰어난 한국 선수들 때문에 경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나는 그들을 이기기 위해 충분한 준비가 돼 있었습니다."
한국 양궁 타도를 내걸고 와신상담해온 중국 양궁.
중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 양궁의 수준이 점점 평준화되고 있어 우리 양궁은 이제 과거의 화려한 신화에서 벗어나 겸허히 실력을 다져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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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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