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KBS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처음으로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만점의 비결을 독서라고 말하는 앳된 여고생을 천춘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어능력시험의 첫 만점을 차지한 청주 대성고등학교 2학년 고해강 양, 고 양은 지난 10일 치러진 11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성인 응시자들을 모두 제치고 첫 99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따로 시험 준비없이 다양한 책을 접한 것이 만점의 비결이라고 밝힌 고양의 공부방은 손떼 묻은 수 백권의 책으로 채워져 작은 도서관을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어머니 : "책을 한 질 주문하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정도..."
고 양은 학교 신문 편집장에다 대학입시 준비로 바쁜 학교 생활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일주일에 두 세권씩의 책을 읽는 독서광입니다.
<인터뷰> 담임 교사 : "독서량이 많아서 인문학적 소양도 깊은..."
고 양은 바른 말 생활 습관을 길러 장래 언론인으로서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만점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고해강 양 : "바른 말로 세상에 널리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1만 5천 여 명이 응시한 KBS 한국어 능력시험은 입학 전형과 입사시험, 인사 가점 자료로 두루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검정의 대표 시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KBS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처음으로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만점의 비결을 독서라고 말하는 앳된 여고생을 천춘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어능력시험의 첫 만점을 차지한 청주 대성고등학교 2학년 고해강 양, 고 양은 지난 10일 치러진 11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성인 응시자들을 모두 제치고 첫 99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따로 시험 준비없이 다양한 책을 접한 것이 만점의 비결이라고 밝힌 고양의 공부방은 손떼 묻은 수 백권의 책으로 채워져 작은 도서관을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어머니 : "책을 한 질 주문하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정도..."
고 양은 학교 신문 편집장에다 대학입시 준비로 바쁜 학교 생활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일주일에 두 세권씩의 책을 읽는 독서광입니다.
<인터뷰> 담임 교사 : "독서량이 많아서 인문학적 소양도 깊은..."
고 양은 바른 말 생활 습관을 길러 장래 언론인으로서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만점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고해강 양 : "바른 말로 세상에 널리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1만 5천 여 명이 응시한 KBS 한국어 능력시험은 입학 전형과 입사시험, 인사 가점 자료로 두루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검정의 대표 시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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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광’ 여고생, KBS한국어능력시험 첫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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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2 21:40:45
<앵커 멘트>
KBS가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처음으로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만점의 비결을 독서라고 말하는 앳된 여고생을 천춘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한국어능력시험의 첫 만점을 차지한 청주 대성고등학교 2학년 고해강 양, 고 양은 지난 10일 치러진 11회 한국어능력시험에서 성인 응시자들을 모두 제치고 첫 99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따로 시험 준비없이 다양한 책을 접한 것이 만점의 비결이라고 밝힌 고양의 공부방은 손떼 묻은 수 백권의 책으로 채워져 작은 도서관을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어머니 : "책을 한 질 주문하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정도..."
고 양은 학교 신문 편집장에다 대학입시 준비로 바쁜 학교 생활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일주일에 두 세권씩의 책을 읽는 독서광입니다.
<인터뷰> 담임 교사 : "독서량이 많아서 인문학적 소양도 깊은..."
고 양은 바른 말 생활 습관을 길러 장래 언론인으로서 꿈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만점 소감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고해강 양 : "바른 말로 세상에 널리 소식을 전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1만 5천 여 명이 응시한 KBS 한국어 능력시험은 입학 전형과 입사시험, 인사 가점 자료로 두루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어능력검정의 대표 시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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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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