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금, 올림픽 출전 새역사
입력 2008.08.24 (20:48)
수정 2008.08.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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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모두 31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목표를 넘어선, 역대 최고의 성적입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을 찬란하게 빛낸 자랑스런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유도 최민호를 시작으로 야구대표팀의 금빛 피날레까지,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서울과 바르셀로나의 12개를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또 은메달 10개와 동메달 8개를 추가해 당초 목표를 넘어선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이연택(대한체육회장) : "일부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우리나라가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박태환과 장미란, 야구대표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한편의 완벽한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대회 초반 박태환은 400m에서 아시아선수에겐 불가능할 것 같았던 금메달을 안기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잇따른 세계신기록으로 베이징을 들썩이며 중반 금맥을 이었습니다.
가장 짜릿했던 마무리는 매 경기 극적인 승부를 만든 야구대표팀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모든 메달 주인공들과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친 태극전사의 땀방울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올림픽을 완성했습니다.
이곳 베이징에서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우리 선수단은 이제 4년 뒤 런던올림픽을 위해 다시 뛰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는 모두 31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목표를 넘어선, 역대 최고의 성적입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을 찬란하게 빛낸 자랑스런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유도 최민호를 시작으로 야구대표팀의 금빛 피날레까지,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서울과 바르셀로나의 12개를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또 은메달 10개와 동메달 8개를 추가해 당초 목표를 넘어선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이연택(대한체육회장) : "일부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우리나라가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박태환과 장미란, 야구대표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한편의 완벽한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대회 초반 박태환은 400m에서 아시아선수에겐 불가능할 것 같았던 금메달을 안기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잇따른 세계신기록으로 베이징을 들썩이며 중반 금맥을 이었습니다.
가장 짜릿했던 마무리는 매 경기 극적인 승부를 만든 야구대표팀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모든 메달 주인공들과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친 태극전사의 땀방울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올림픽을 완성했습니다.
이곳 베이징에서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우리 선수단은 이제 4년 뒤 런던올림픽을 위해 다시 뛰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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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다 금, 올림픽 출전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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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4 20:01:41
- 수정2008-08-24 21:01:27
<앵커 멘트>
우리나라는 모두 31개의 메달을 따내며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당초 목표를 넘어선, 역대 최고의 성적입니다.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베이징을 찬란하게 빛낸 자랑스런 금메달 주인공들입니다.
유도 최민호를 시작으로 야구대표팀의 금빛 피날레까지,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서울과 바르셀로나의 12개를 넘어서는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또 은메달 10개와 동메달 8개를 추가해 당초 목표를 넘어선 종합 7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이연택(대한체육회장) : "일부 종목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우리나라가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서게 됐다."
특히 박태환과 장미란, 야구대표팀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한편의 완벽한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대회 초반 박태환은 400m에서 아시아선수에겐 불가능할 것 같았던 금메달을 안기며 서막을 열었습니다.
장미란은 잇따른 세계신기록으로 베이징을 들썩이며 중반 금맥을 이었습니다.
가장 짜릿했던 마무리는 매 경기 극적인 승부를 만든 야구대표팀의 몫이었습니다.
이들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모든 메달 주인공들과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친 태극전사의 땀방울이 어우러져 역대 최고의 올림픽을 완성했습니다.
이곳 베이징에서 세계 스포츠 강국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우리 선수단은 이제 4년 뒤 런던올림픽을 위해 다시 뛰게 됩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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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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