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꿈’ 다음엔 내가 챔프
입력 2008.08.24 (20:48)
수정 2008.08.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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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박수를 쳐주는 응원단도 없었지만, 당당하게 꿈을 펼친 선수들이 있습니다.
메달리스트는 아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내일의 챔피언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출발도 늦었습니다.
갈수록 쳐졌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선두에 10초 이상 뒤져 최하위에 그쳤지만, 올림픽 카누사에 첫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꼴찌의 얼굴을 밝았습니다.
<인터뷰>이순자
리듬체조의 유일한 희망 17살 신수지의 도전도 신선했습니다.
예선 12위에 결선행엔 실패했지만, 가능성만은 만점에 가까웠습니다.
신수지의 손에 들린 파란색 리본처럼 한국 리듬 체조의 미래도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수지
육상 110미터 허들에서 올림픽 사상 첫 2회전에 진출한 이정준, 그리고 가장 먼저 귀국길에 올랐던 도로 싸이클 선수들도 세계의 높은 벽에 막히고 말았지만 가장 큰 무대를 경험한 자신감으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들은 메달리스트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당하게 꿈을 펼친 선수들입니다.
KBS 김도환입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박수를 쳐주는 응원단도 없었지만, 당당하게 꿈을 펼친 선수들이 있습니다.
메달리스트는 아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내일의 챔피언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출발도 늦었습니다.
갈수록 쳐졌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선두에 10초 이상 뒤져 최하위에 그쳤지만, 올림픽 카누사에 첫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꼴찌의 얼굴을 밝았습니다.
<인터뷰>이순자
리듬체조의 유일한 희망 17살 신수지의 도전도 신선했습니다.
예선 12위에 결선행엔 실패했지만, 가능성만은 만점에 가까웠습니다.
신수지의 손에 들린 파란색 리본처럼 한국 리듬 체조의 미래도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수지
육상 110미터 허들에서 올림픽 사상 첫 2회전에 진출한 이정준, 그리고 가장 먼저 귀국길에 올랐던 도로 싸이클 선수들도 세계의 높은 벽에 막히고 말았지만 가장 큰 무대를 경험한 자신감으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들은 메달리스트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당하게 꿈을 펼친 선수들입니다.
KBS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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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출전 꿈’ 다음엔 내가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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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4 20:32:28
- 수정2008-08-25 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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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박수를 쳐주는 응원단도 없었지만, 당당하게 꿈을 펼친 선수들이 있습니다.
메달리스트는 아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내일의 챔피언들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출발도 늦었습니다.
갈수록 쳐졌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선두에 10초 이상 뒤져 최하위에 그쳤지만, 올림픽 카누사에 첫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꼴찌의 얼굴을 밝았습니다.
<인터뷰>이순자
리듬체조의 유일한 희망 17살 신수지의 도전도 신선했습니다.
예선 12위에 결선행엔 실패했지만, 가능성만은 만점에 가까웠습니다.
신수지의 손에 들린 파란색 리본처럼 한국 리듬 체조의 미래도 푸른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인터뷰>신수지
육상 110미터 허들에서 올림픽 사상 첫 2회전에 진출한 이정준, 그리고 가장 먼저 귀국길에 올랐던 도로 싸이클 선수들도 세계의 높은 벽에 막히고 말았지만 가장 큰 무대를 경험한 자신감으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이들은 메달리스트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당하게 꿈을 펼친 선수들입니다.
KBS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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