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은 서울숲을 방문해 녹색성장 협력의지를 다졌습니다.
후 주석은 이틀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 두 정상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조성한 서울 숲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환담을 나눈 두 정상은 청계천과 서울숲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한중 청년 대표단과 만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면서 소나무 한 그루를 함께 심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양국 관계도 무럭 무럭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취> 후 주석 : "오늘 심은 친선의 나무가 반드시 무성하게 잘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서울숲 방문은 중국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청정에너지 개발과 녹색 성장을 위해 양국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의미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후 주석은 짧은 기간 많은 것을 인상적으로 느꼈다며 이 대통령과 포옹하는 등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어 한승수 총리를 만나 에너지 공동 구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재계 인사들과의 오찬에선 경제협력을 강화해 불안정한 세계 경제상황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타지키스탄으로 떠났습니다.
청와대는 후 주석의 이번 방한이 양국 정상의 거리를 더 좁힌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은 서울숲을 방문해 녹색성장 협력의지를 다졌습니다.
후 주석은 이틀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 두 정상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조성한 서울 숲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환담을 나눈 두 정상은 청계천과 서울숲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한중 청년 대표단과 만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면서 소나무 한 그루를 함께 심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양국 관계도 무럭 무럭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취> 후 주석 : "오늘 심은 친선의 나무가 반드시 무성하게 잘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서울숲 방문은 중국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청정에너지 개발과 녹색 성장을 위해 양국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의미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후 주석은 짧은 기간 많은 것을 인상적으로 느꼈다며 이 대통령과 포옹하는 등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어 한승수 총리를 만나 에너지 공동 구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재계 인사들과의 오찬에선 경제협력을 강화해 불안정한 세계 경제상황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타지키스탄으로 떠났습니다.
청와대는 후 주석의 이번 방한이 양국 정상의 거리를 더 좁힌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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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정상, “녹색 성장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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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26 21:02:23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은 서울숲을 방문해 녹색성장 협력의지를 다졌습니다.
후 주석은 이틀간의 방한일정을 마치고 우리나라를 떠났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중 두 정상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조성한 서울 숲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환담을 나눈 두 정상은 청계천과 서울숲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어 한중 청년 대표단과 만난 두 정상은 양국 관계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면서 소나무 한 그루를 함께 심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 :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듯이 양국 관계도 무럭 무럭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
<녹취> 후 주석 : "오늘 심은 친선의 나무가 반드시 무성하게 잘 자랄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번 서울숲 방문은 중국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청정에너지 개발과 녹색 성장을 위해 양국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의미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후 주석은 짧은 기간 많은 것을 인상적으로 느꼈다며 이 대통령과 포옹하는 등 우애를 과시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어 한승수 총리를 만나 에너지 공동 구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고,김형오 국회의장을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재계 인사들과의 오찬에선 경제협력을 강화해 불안정한 세계 경제상황을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틀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타지키스탄으로 떠났습니다.
청와대는 후 주석의 이번 방한이 양국 정상의 거리를 더 좁힌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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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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